음 개인적으론 별로였는데 또 저랑 코드 다르고 재밌게 보실분도 있으니 개인적인 견해로 인한
악평은 하지 않겠습니다
긍정적으로 볼만한 부분은 그동안 수많은 영화의 CG로 탄생한 캐릭터들은 전투를 위한 도구의 생물로만
묘사 되었었는데 그게 몬스터인건 정의롭게 묘사되는 몽키이건 간에 어쨌든 사람으로서의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씬을 보여주는 도구의 생물에서 벗어나려 하는 거대한 동물의 내포된 폭력성이 아닌 새로운
시각의 영화였다 생각합니다.
앞으로 성공할지 아닐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찌됐든 시도자체는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