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안정환이 이탈리아 페루자에 진출했을때
동료나 팬들에게 못사는 나라에서 온놈 취급을 받고 무시를 많이 당했다고 하죠.
월드컵 16강에서 한국에게 패배한 뒤에는 심판매수에 의해 이탈리아가 졌다는 이유로
연장 서든데스 골 넣은 완정환을 페루자에서 퇴출하고
팬들은 안정환의 차를 부셔버렸다고 ㅎㅎ
얘네들은 유럽인 치고도 너무 무식하고 막되먹고 뒷끝 작렬인 느낌이 강합니다.
2002 월드컵 이후로 애써 더 한국을 무시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국민소득이 비슷해져버린 지금도 이탈리아 얘네들 생각은 별로 변한게 없을것 같은 느낌이네요.
반면에 우리도 유럽은 살짝 등한시하고 미국이나 중국에 몰빵하는 경향이 있죠.
이탈리아 같은 경우는 유럽중에서도 크게 신경쓰는 나라가
아니다 보니 피차에 크게 교류할 일도 앞으로 없을것 같아요.
양국 다 서로를 등한시 한다는 느낌?
한국내에서야 여전히 이탈리아 이미지는 꽤 괜찮치만
이탈리아 내에서의 한국 이미지는 앞으로 몇십년간 달라지지 않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