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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27 01:26
나의 중2병 시초 - X japan
 글쓴이 : 리치리치
조회 : 923  

나이들어 엑스재팬의 가사를 음미하면 정말 쪽팔려 죽습니다.ㅋㅋㅋ...
졸라 비장함. ㅋ.
신해철 형아의 노래보다 더 오글거림. ..있잖습니까. 위스키브랜드콜라피자발렌타이데이...ㅋㅋㅋ
지금도 노래방가면 endless rain은 완창가능하고......번안곡 [잠시만 안녕]은 가지고 노는수준인뎅.
노래할때마다 중2병이 새록새록.

히데죽고나서 요시키가 이상한 종교에 빠졋다고 들었는데
지금 모하나 모르겟네요.
버킷리스트중에 하나가 엑스재팬 공연가는거엿는데...이젠 귀찬아서 걍 관둘라고.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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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ator 19-03-27 01:41
   
전 그당시도 X Japan의 그 쓸데없는 비장감 때문에 별로 안좋아 했었습니다.
지금도 적응 안되는 그 일본식 멜로디도 그렇고..
차라리 파타 솔로앨범이나 타이지 데드 제펠린, 라우드니스 시절이 훨씬 관심 가고 음악적으로도 괜찮았다고 생각해요.
특히 라우드니스에서의 타이지 베이스 연주는 적어도 일본 하드락 역사에 길이 남을 명연주라고 생각 합니다.
     
리치리치 19-03-27 01:44
   
좀 배우신 분..감사합니다. 그래도 내마음속에는 듀스와 더불어 엑스재팬.
승리만세 19-03-27 03:37
   
end less rain은 지금도 명곡아닌가요? 후반부 너무 높아져서 전 못부르긴 하지만
     
Dominator 19-03-27 06:48
   
나름 명곡이라고 친다면 Crucify my love, Miscast, Dahlia 정도를 저는 언급하고 싶네요.
특히 Crucify my love 오케스트레이션은 진짜 장난 아니예요.
Tenchu 19-03-27 11:13
   
나의 중2병은 Metallica~~
덕분에 왼쪽귀는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