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람들 양심이고 뭐고를 떠나서 울나라에선 힘들죠.
가장 큰 문제가 공간이 없어요.
신도시는 대부분 아파트와 빌라여서 가능하겠지만
비교적 젊은 지역들이라 하더라도 주차장이라는 없는 집들이 많고요.
오래된 도시, 동네들 보면, 특히 부산 같은 경우는 차고와 차도 라는 개념은 아예 빼먹고 따닥따닥 집들이 붙어있고
사람 두 명이 동시에 지나가기조차 힘든 곳도 많고 차도와 떨어져서 차도와 연결된 집보다 집들에게 막혀 고립된 집들이 더 많고요.
공영, 사설주차장도 한계가 있어서
솔찍히 다른 지역은 잘 모르겠지만, 부산은 진짜 큰 지진이 와서 싹 갈아엎지 않는 이상 힘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