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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31 14:51
냥이가 죽어가네요.....
 글쓴이 : 치면튄다
조회 : 922  

며칠사이에 8마리나 죽었습니다 
약먹고 죽은듯한 흔적도 보이고 머리가 터져서 죽은 녀석도 보입니다 
새끼를 다른 집에 낳았던 녀석은 며칠째 안보이고
오늘 새끼 찾아 온동네 다 디져서 찾았더니 쫄쫄 굶었는지 뼈만 앙상하네요....
남의집 사과창고 안에 낳아놨네요....
열린 창문으로 들어간듯 합니다 소리듣고 열쇠 받아서 대리고 나왔습니다....
어미는 어디서 죽은것인지 시체도 못찾았네요
일단 고보협에 부검이랑 조사요청 해두었습니다 
며칠사이에 동네가 시끄러워 질것 같네요
이참에 촌사람들 인식을 바꿔보려고 합니다 
생명을 함부로 대하면 안되는것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댓글 안달면 하루에 키 1cm씩 줄어든다. 바닥에 붙어 댕기고 싶으면 그냥 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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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18-03-31 14:54
   
상심이 크시겠네요.. ㅠ
머리가 터져 죽은건 무슨 경우지..
동물 학대인가요
     
치면튄다 18-03-31 14:55
   
네 맞아 죽은것 같습니다....
부검결과 나오면 알겠지만
이참에 촌동네 한번 뒤집어 엎어볼가 합니다
뭐지이건또 18-03-31 14:55
   
아직도 그런 몰상식한 인간들이 있네요...
     
치면튄다 18-03-31 14:55
   
네 시골이다보니 생명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듯 합니다
냥이는 그냥 유해동물이네요....
커피향기 18-03-31 14:59
   
에휴~가만히만 두어도 좋겠는데 왜 동물들을 굳이 괴롭히는지 진짜 모르겠어요..
     
치면튄다 18-03-31 15:31
   
ㅠㅠ
홍삼씨 18-03-31 14:59
   
강성 성향 고다에다 글 올리시면 주말이고 하니 집사언냐부대 바로 출동해서 동네 뒤집어놓을텐데. 그쪽에도 글 올려보셨나요?
     
치면튄다 18-03-31 15:32
   
제가 고다 회원이에요 ㅠㅠ
훵키 18-03-31 15:00
   
하.. 너무하네요
     
치면튄다 18-03-31 15:32
   
속이 뒤집어 집니다
극강원펀맨 18-03-31 15:01
   
이럴 때 마다 교육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너무 당연한 거지만 그게 어떤 사람들에겐 당연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
     
치면튄다 18-03-31 15:32
   
네 생명에 대한 이해가 너무 부족한듯 합니다
열무 18-03-31 15:04
   
촌동네에서는 마당에 뭘 널어놓거나..  쌓아두는 행태가 많아서..

짐승들이 집근처에 나타나면 굉장히 싫어하죠.

특히나 툭하면 하는말이 마당에 털날린다고.  짜증내는 경우가 많음.
     
치면튄다 18-03-31 15:33
   
마당에 털날린다니 ㅠㅠ
말도 안되는 핑계죠
쇠고기 18-03-31 15:14
   
머리가 터졌다고요?

바퀴에 깔린 겁니까 아니면 누가 때린 겁니까.

끔찍하군요.. 도대체 누가 그런 짓을..
     
치면튄다 18-03-31 15:33
   
막대로 두들겨 팬것 같습니다
          
쇠고기 18-03-31 15:41
   
미친 또라이 새끼군요..

정신 나간 놈이 술 먹고 그랬거나

맨정신에 계획적으로 그랬겠네요.

찾아내서 조져야 합니다. 18 새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