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하라 케이스케: 경영 컨설턴트, 경제 분석가
"역시 마이너스 금리는 "독약"이었다. 일본 은행은 패배의 교훈에서 배우지 않았다"
일본 은행에 의한 마이너스 금리가 도입되면서 1여년이 지났습니다.지난해 2월 1일자 기사 "마이너스 금리는 『 극약 』이라기보다 『 독약 』이다" 에서는 은행의 수익 악화를 부르는 것을 비롯 갖가지 부작용이 있다는 전망을 밝히고 경제의 본질과 흐름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어리석은 계책이라는 견해를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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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1년이 지나 실제로 은행의 결산은 어떻게 되고 있는가 하면 최근 발표된 대형 은행 3곳의 2016년 4~12월기 결산은 모두 이익 감소가 되고 있습니다.
지방 은행의 실적은 7할 이상이 이익 감소에 빠지고 있습니다. 많은 은행이 설명하고있는 바와 같이, 이익 감소의 주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은 일본 은행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에 의해 이익이 나지 않고 수익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형 은행과 지방 은행은 수익 하락을 회피하려고 외국 채권(주로 미국 국채)투자를 증가시켰지만 그런 행위도 화근이 되어버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실시하는 경제 정책에 대한 기대로 미국의 장기 금리가 급상승하면서 손실을 안는 상황에 빠져든 것입니다.
예를들어 대형 은행 3곳의 2016년 9월 말 외국 채권의 평가 이익은 7000억엔 가까이 있었는데, 12월 말에는 3000억엔 초과의 손실로 돌아서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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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페이지에 걸친 경제 분석 기사인데 1페이지 내용이 이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