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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8 14:37
워킹데드 글랜 vs 왕좌의 게임 피의 결혼식
 글쓴이 : 북창
조회 : 912  

충격의 강도는?

전 피의 결혼식 *100인듯 ㅋㅋㅋ
워데는 누가 어케된다는 거 다 알 수 있어서...맘의 준비가 되었지만...피의 결혼식은 무방비로 당해서...ㄷㄷ 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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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즈 17-06-28 14:40
   
주인공이 되면 죽는 드라마.. ㅋㅋㅋ

피의결혼식.. 내용 궁금하시면 유튜브에 red wedding 으로 검색 해보면 아실수 있어요.. ㅎ
없쇼 17-06-28 14:40
   
저도 왕좌의게임이 너무 충격이었음. 워킹데드는 험악한 분위기 속에서 죽은거고 왕겜은 파티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학살극이 시작되서 멘붕이었음.
뭐꼬이떡밥 17-06-28 14:40
   
피의 결혼식은 예상 되지 않았나요?

전 나름 예상했어요..
다만

누군가는 살줄 알았는데
     
북창 17-06-28 14:42
   
와...그 정도로 완벽하게 예측하면서 보기가 쉽지 않던데요~
전...그냥 화기애애하게 결혼식 하고 끝날줄 알았다는 ㅋㅋㅋ
          
뭐꼬이떡밥 17-06-28 14:47
   
힌트가 있었잖아요..
그 다리를 점령한 동네는 누구의 편도 들지 않는다.
(즉 적으로 넘어갈수도 있다)
혼인약속을 하고 켄슬하잖아요
(상대방은 모욕당했다고 생각하죠. 그런데 너무 쉽게 다음 제안에 응했다)
상대방을 모욕하면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해야 하는데
(보상이 턱없이 부족했다)
혼례를 치르는데 상대방지역에서 한다
(혼례는 남자쪽에서 하는거 아닌지? 라는 생각. 귀족의 클라스로 볼때도 스타크가 위)
더욱더 힌트인건
악사들이 무슨 슬픈곡(곡의 제목이 비극을 암시하는)을 연주했다는데 전 모르고 악사들의 낌새가 수상치 않았다.

오래되서 장면이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북창 17-06-28 14:51
   
사실...시즌3까진 그다지 완벽하게 이해를 못하면서 봐서 그랬나봐요 ㅠㅠ
피의 결혼식 이후...멘붕 겪고...다시 처음부터 보기를 두어번 정도 하고서 완벽히 이해한...
기성용닷컴 17-06-28 14:41
   
작가가 너무했죠..ㅠ
그럴리가 17-06-28 14:44
   
분위기나 연출에서 글렌의 죽음보다는 피의결혼식이 더 ...
레몬파이 17-06-28 14:54
   
저도 같은 이유로 피의 결혼식이 더 충격적이었어요...
     
북창 17-06-28 14:56
   
전 그 장면 보고...멘붕 와서...한동안 멍하니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