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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도쿄대학 근대중국사 연구회의 ‘마오쩌둥사상만세’에 따르면, 1964년 일본 사회당의 사사키 코죠우 위원장이 마오쩌둥에게 “중국 국민에게 막대한 손해를 가져와 미안하다”고 인사하자 마오쩌둥은 “그렇지 않다. 일본 군국주의는 중국에 큰 이권을 가져왔으며 중국 인민에게 권리를 되찾아 주었다. 여러분 황군의 힘이 없이 우리가 권리를 빼앗는 것은 불가능했다”고 발언했다.
또 마오쩌둥은 1972년 중일(中日) 수교 당시, 중국을 방문한 일본 다나카 가쿠에이(田中角榮) 수상에게 “중국 공산당은 일본에 감사를 드린다. 만일 그 전쟁(일본의 침략)이 없었다면 중국 공산당이 천하를 차지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ps. 중국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왈가왈부 할 자격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시안사변이 일어나기 직전인 1936년 마오쩌둥의 중공은 수백명 밖에 안남았고
장개석의 국민당군에게 토벌되서 멸종되기 직전이었는데 일제의 중국침략으로 국민당 정예병사 대부분이 전사해서 공산당이 그틈에 힘을 키우고 때로는 국민당의 뒤통수를 일본과 손잡고 후려 갈기면서 정권을 잡을 수 있었던 거죠.
전 그래서 중공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게 정말 가사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