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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8 21:23
길고양이 밥주다가 쌍욕먹었습니다.
 글쓴이 : 오렌지귤까
조회 : 2,718  

길고양이들이 평소에 절 잘따라서 한달전부터 이틀에 한번꼴로 고양이 전용사료를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사료를주고 있었는데 동네 어르신들이 왜 밥까지주냐면서 시비를걸더군요

그래서 쥐도잡고 사료라도안주면 쓰레기봉지 엉망으로 만들고 옥상 텃밭도 망친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계속 사람에게 해만주는 흉물이라면서 자기는 멸치에 타이레놀 가루를 넣겠다고 그러더군요

근데 구청에서 계속 중성화 작업도 진행중이고 길고양이 길어야 5년살지않나요?

인간은 동물들에게 왜 이렇게나 못살게굴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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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 17-06-28 21:25
   
보통 밥 주시는 분이 같은 장소에 계속 주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게 계속되면 동네 고양이들 다 모입니다.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밤에 잠을 자기 힘들어 집니다.
한별이 17-06-28 21:25
   
내 사는 동네는 구청에서 고양이 밥 안주기 캠페인 하던데,,,,,
동북아 17-06-28 21:26
   
길냥이 때문에 미치겠구만

저라면 더 심한 말 했을겁니다
극강원펀맨 17-06-28 21:26
   
반려동물 유기한 사람들 잡아다가 반려동물 안락사 시킬 때 같이 시킨다음에 묻으면 깔끔할텐데..
바람속에서 17-06-28 21:31
   
자기집앞에서만 주세요 아니면 집없는 공원에서 주시던가.
새벽에 고양이소리로 잠 깨보시면압니다. 왜그러는지. 창문닫아두 소용없이 크죠.
꼭 주시는분들 남의집 주차장에 놓구 가서 욕보게 만들죠 ㅠㅜ.
도라지차 17-06-28 21:32
   
쥐가 각종 질병을 퍼트린다며 고양이를 나쁘게 여기지 말라면서 성남시는 길고양이 살리기 운동하는걸로 아는데요.
만수길 17-06-28 21:34
   
죄송합니다만
제발 그만해 주세요
힘듭니다
휴.......
정말 힘듭니다
매일처럼 전쟁을 치룹니다
밤마다 고양이 영역 싸움에
잠을 못자요 잠을
미칠거 같아요
달려나가 물을 뿌리고 고함을 쳐도 그때분입니다
이유는 고양이 밥을 이따금씩 그 자리에 주시는 분이 계시기 때문이지요
오죽하면 쥐약을 인터넷으로 감색도 해보고 했습니다
배송비 포함 15000원도 안되더군요
고양이 밥좀 주지말라고 벽에다가 글로 써 븥이고 별 짓을 해봐도 소용이 없습디다
키우지 못할 바에야 책임 못질 일 하지 마십시요
그들은 그륻 나름 대로의 룰이 있고 인간이 개입하면 그 인간의 개입을 기다리느라 그들의 방식이 깨짐니다
야옹곰 17-06-28 21:36
   
전 제건물중 집근처에 산책가면서 들리는 건물 편의점 앞에 놓아주는데 입점한 편의점 점장이든 식당주인이든 별말없던데요
     
바람속에서 17-06-28 21:40
   
거기서 안 자겟죠.
          
야옹곰 17-06-28 21:47
   
그 고등어 냥이 지하주차장에서 자죠.
건물관리하는 회사 사람이랑 경비원이 애기를 하던데 상황보고 늘어나지만 않으면 된다고 이야기했었는데 늘어나지는 않고 혼자 구역은 꽉잡고 있더라구요.
               
바람속에서 17-06-28 21:49
   
아뇨 사람이 거기서 안 자겟죠.  저두 새벽에 울지만 않으면 신경두 안써요..
                    
야옹곰 17-06-28 22:12
   
살아요.저층은 식당이랑 편의점 부동산 위로 스튜디오 apt.
선괴 17-06-28 21:36
   
저 유튜브에 책임질게 아니라면 그냥 놔두라고.
음식물쓰레기뒤적여서 미관을 헤친다고 했다가
욕이란욕은다먹고있습니다.
어쩔수없나 17-06-28 21:36
   
당신 같은 사람들이 제일 싫어.
책임 지지도 못할 짓을 왜 하는건지..
진짜 우리집 근처도 그런 사람 한명 있는대 폭행 욕구가 스물 스물 기오오름.
고양이 냄새에 발정나면 그 우는 소리때문에 잠도 못잠.(애기 울음소리 같음)
문제는 그 사람이 하필 집근처라 점점 고양이가 모여 들어옴. 스트레스는 쌓이고 진짜 열받아서 가서 한마디 했더니 하는말이 피해주는게 뭐냐고.
주구절절 이야기 해봐야 고양이 소리 얼마나 나냐고 그리고 고양이는 깨끗한 동물이라고..
그건 당신들 생각이지
한번 당해보면 진짜 이가 갈리고 아~~이래서 예전에 캣맘 사건이 일어 났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상황
제발 책임 지지 못할거 같으면 하지를 마시오~~제발
코리아헌터 17-06-28 21:37
   
동의보감에 고양이는 관절병에 좋다고 합니다.
잡아 먹읍시다.
     
레스토랑스 17-06-28 21:46
   
미친...
문삼이 17-06-28 21:37
   
오래된 건물이 많은 주택가 사는 사람으로서...
이 고양이란게 애매함...

울고 난리를 치기도 하지만 의외로 쥐잡는데 큰 도움이 됨.
근처 할아버지 한분이 약써서 길고양이들을 거의 전멸시켰을때...동네가 쥐 천지가 되더군요.
쓰레기 내놓은곳...음식물쓰레기 놔둔곳...큰 쥐들이 돌아다니는데.....

그 할배 다치고 병원인가는 모르겠지만 없는 사이 고양이가 점점 늘어나면서 시끄럽긴 해도 쥐가 엄청 줄더군요.
바로 집앞 도로변가에 어느 캣맘이 계속 밥을 줘서 동네 고양이들이 여기와서 계속 싸워서 힘들어지긴했죠.

그래서 생각해 낸게...집에 있던 우퍼 스피커 이용해서....유투브 고양이 싸울때 내는 소리를 틀어줬죠. 빵빵하게...

고양이 들이 싸우다가도 이소리 듣고는 조용해지더군요...효과가 좋았습니다.
푼수지왕 17-06-28 21:38
   
인간제외한 모든 동물들을 개체수가 적절하게 조절이 되어야 합니다.
근데 그걸, 인간의 눈에 귀여운건 무슨 사람의 애들 돌보듯 하고
인간의 눈에 보기 안좋은건 무조건 없애는게 옳다고 하면 생태계가 어찌 되겠나 한번 생각을 해보심 되겠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길고양이를 무슨 사람의 고아를 돌보듯하는 분들  보면 이해도 안되고
현명한 행동을 한다고 생각되지도 않습니다.

고양이의 개체증가가 빠르고 또 고양이는 쥐를 잡는것까진 좋아도 다른 작은 동물들을
잡는것도 무척 능숙한 타고난 사냥꾼이란 말입니다.
심지어는 배가 안고파도 마구 다른 작은 동물들을 사냥해요.
그렇기 때문에 고양의의 개체수를 늘릴 수 있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푼수지왕 17-06-28 21:39
   
반복해서 말하지만 아무리 귀여워도 동물은 동물이고 사람이 될 수는 없습니다.
유기견이나 길고양이가 사람의 고아일 수는 절대로 없다는 이야깁니다.
봉명이 17-06-28 21:40
   
밥줘도 쓰레기봉투 뜯고
화단에 똥싸고 본능입니다
밥을 처 주면 더 몰려오고
어떤 아줌마 ㅜ 몇번 이야기 했는데 밥 다른데 주시라고 너무 시끄럽다고
왜 울 주차장에다 자꾸 밥줘가지고 동내 고양이 진짜 아 내가 고양이만 아니었으면
서울대 나왔을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꿈은 20층에 사는거였어요
이제 꿈을 이루어서 고양이 소리 안듣고 사니까 너무 행복해요
모굴칸 17-06-28 21:43
   
쌍욕 먹어도 할 말 없네요
자기 집 앞이라 한들 주변에 집들 있다면 그분들은 무슨 죄입니까? 당신의 그 알량한 마음 때문에 피해보는 사람 생각도 좀 하시고요 저 또한 어던 놈이 자주 집 앞 골목길에 사료 놓고 가던데 진짜로 패고 싶을 정도로 발정기 때는 화납니다 제발 그럴 경우에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자각 정도는 하고 살길 바라고요 제발 사료 주며 자기 반겨주길 바라고 잘 지내나 살펴볼 정도로 애정이 있다면 집으로 데리고 가서 키우시길 바라고요 그런 마음도 없고 단순히 자기 기분 때문에 그런다면 쌍 욕먹어도 싸죠
김씨18호 17-06-28 21:45
   
길고양이 학대하고 죽이는 건 절대적으로 반대하지만,

일단 사람들이 편하게 지내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파트는 별로 안그런데 다세대 같은 곳은 고양이 소음이 상당하다고 하더군요.

마음 아프시면 키우시는 건 어떨지요
모굴칸 17-06-28 21:50
   
그리고 글 쓴 분이 얼마나 이기주의적이고 자기중심적인지 잘 나오는 대목이
중성화 이야기를 하면서 동물들을 인간이 괴롭힌다고 하시는데 도대체가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들이 대단히 착각하시는 게 개털 깎고 중성화 시키고 이런 것들이 다 학대이며 인간 중심적 사고방식이라고는 생각 전혀 안 하시나요? 그러면서 자기는 마치 사람이 아닌 것처럼 글을 쓰시네요
     
동북아 17-06-28 21:56
   
동물 옷 입히는것도 ㅋㅋ 전 이해 안됨

엄청 불편해 하는 애들 많던데 주인은 이쁘다고 헤헤 거리고
레스토랑스 17-06-28 21:55
   
음...
빠밤 17-06-28 22:00
   
자긴 동물도 사랑하고 그런 동물에게 밥도챙겨주는 천사인데 날 욕해?

이런건가
ddfff1 17-06-28 22:07
   
밤에 푹자고 싶은데 고양이가 울면 잠을못자요 소리가 얼마나 큰지 ㄷㄷ
쀍쀅쀌 17-06-28 22:20
   
그게 휴...어쩔수 없어요. 싫어하는 분들도 존중해줘야됨. 저야 요즘에 고양이 키우면서 좋아하지

고양이 습성에 대해 몰랐던 때에는 시끄럽고 무섭고 짜증났거든요. 그리고 고양이가 사람 엄청 싫어하는줄

알았음...비닐 찢어놓고 이상한 울음소리 낼때는 정말 참기 어려웠죠. 근데 왠걸...길냥이라도 잘 대해주면

엄청나게 애교가 많다는걸 알고 처음엔 놀랬죠. 괜히 사람과 공생해온게 이유가 다 있더군요.

어쨌거나 사람이 우선입니다. 주위에서 싫어하면 거기에 따라야죠 뭐..
룬희 17-06-28 22:32
   
우리 아파트 30마리도 더 되는 거 같은데. 아무 문제 없이 잘지내고 있습니다.

아파트 뒤 작은 자투리 공간에 그늘이 지면 모두들 누워서 열을 식히고 있어서

개채수를 대강 알 수 있습니다.

중성화 수술도 다하고 밥도 주고 다 잘살고 있습니다.

고양이가 도데체 무슨 피해를 얼마나 준다고 전 지랄들이 신지.

주차나 제대로 하세요.

아파트 내에서 교통사고 나서 실려가는 건.

도대체 뭔 지랄들인지.

술처먹었으면 곱게 집에가서 쳐잘 것이지. 입을 꼬매버릴 수도 없고.

인간들이란. ㅉㅉㅉㅉ
     
바람속에서 17-06-28 22:45
   
애야 넌 천천히 댓글부터 읽어 보구 글적어라.
 
남의 의견을 재대로 안 보구 적는 건 나쁜 버릇이다.

너한데만 피해안주면  남들 피해받던말던 상관없다는 심리.  일본놈같네...
     
모굴칸 17-06-28 23:37
   
이건 뭐 자기가 바보라고 광고를 내는 것인지
고양이가 도대체 무슨 피해를 얼마나 준다고 전 지랄들이 신지
기껏 사람들이 쓴 답글은 안 보이나 보군
주차나 제대로 하세요.

아파트 내에서 교통사고 나서 실려가는 건.

도대체 뭔 지랄들인지.

술 처먹었으면 곱게 집에 가서 쳐질 것이지. 입을 꿰매버릴 수도 없고.

인간들이란. ㅉㅉㅉㅉ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 사람은
전형적으로 동물과 인간을 동급에 놓고 생각하는 부류
혹은 일본 넷 우익의 주장과 동일하다
다른 나라도 다 그랬다 혹은 미국도 원주민 학살과 유럽의 아시아 침략 성과 한국의 베트남 학살 및 강x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말이다
일단은 잘 읽고 본인의 글을 잘 보길 바란다
     
깡신 17-06-29 12:18
   
햐 말로 이렇게 정말 사람 기분나쁘게 할수가 있군.
그냥 조용히 계세요. 나이가 어리면 말하는법부터 배우길 바랍니다.
킴셰프 17-06-29 13:53
   
굳이 고양이 밥을 주고싶으시다면 님이 밥먹이는 그 길냥이들 중성화 시켜가면서 주셔야합니다. 이미 그렇게 하시는분들도 꽤 계시구요. 그냥 냥이들 불쌍하다고 본인 마음 편해지자고 밥만 무턱대고 주신다면 그건 그 동네분들에게 민폐일뿐이죠. 고양이를 좋아하는사람도있지만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분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이기적이고 1차원적인 생각으로 행동하고 말씀하는게 좋아보이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