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이야 물론 잘못했지만, 불과 3개월 전에 많은 돈 들여서 여기 아파트
단지에 개업한 호식이 점주님은 무슨죄냐라는 생각이 들어서 토요일 애매한 시간에
호식이에 치킨 주문했습니다. (뭐, 우리 아파트단지 유일한 치킨집이라 그 전에도 자주
시켰지만) 근데, 평소같으면 15분 내로 오는 호식이가 한시간 기다려야 한다는 겁니다. ㅡ.ㅡ
가끔 지나갈 때 봐도 크게 바쁜 것 같지는 않았는데, 오히려 이번 사태 이후로 호식이 주문이
많아졌을 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저는 한시간 기다릴 생각이 없기 때문에 그냥 됐다하고
조금 떨어진 BHC에다 주문했는데 그건 금방오더라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