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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8 23:17
나를 사칭한 새끼 진심 죽여버리고 싶네요.
 글쓴이 : coooolgu
조회 : 972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더니 나인척하면서


산부인과에 있다면서 왜 날 낳았어 라고 울면서 찌질댔다던데..

이 미친똘아이새끼가 왜 남의어머니의 가슴에 대못을박는거야?


공중전화로 걸었는지 추적도 못함..


정말 뭐 이런새끼가 다있지? 어처구니가없네요


여태까지 시시한 정치적 싸움으로(어머님은 503좋아하심)어머니와 다투는일은 있어도 울면서 불평하는건 한번도 없었는데 얼마나 놀랬었을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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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길 17-06-28 23:19
   
신종수법이겠죠
어머님께서 믿으시고
놀라셨으면 그 다음은 돈이 필요하다 했겠죠
     
coooolgu 17-06-28 23:21
   
전 놀라서 혹시 돈같은거 보내줬냐고 물었는데 그러지는 않았다고함.
갓팡스 17-06-28 23:20
   
뻔하거 아님?ㅋ

보이스 피싱...ㅋ
ional 17-06-28 23:20
   
보이스 피싱 같은데요
기성용닷컴 17-06-28 23:20
   
거 참 별 보이스피싱????도 다 있네요;;;

뭐지.... 무슨 저런 장난을
한낮의달 17-06-28 23:22
   
황당한 일이네요 도대체 무슨 이유로 그런 전화를 하는거지?ㄷㄷ 사칭 보이스피싱 같은건 들어봤지만 저건 뭔 짓인지.. 기분 많이 상하셨겠네요
yoee 17-06-28 23:24
   
보이스피싱에 한표. 그런데 무슨종류의 어떤목적으로 저짓거리 한걸까나.. 신종수법 같기도한데..
암튼 조심 또 조심하세요. 뭔가 밑밥 던져놓고 재작업 들어올지도 모릅니다.
달의아이 17-06-28 23:24
   
잘 못 걸었나보지요
모를 정도로 가족이 안 친한거구요
그럼에도 정상이 아니니 끝까지 울면서 민폐를 끼친걸테구요
헤프닝으로 넘어가세요
전쟁망치 17-06-28 23:24
   
혹시 가생이 사람들중에 전화 번호 알려 준적 있으세요?
     
coooolgu 17-06-28 23:25
   
아뇨 그건아님 알려줬다해도 어머니의 전화를 어케알겠습니까..
아날로그 17-06-28 23:26
   
저는.....괜찮은 회사로 옮기고 나서....어깨 힘도 좀 줄겸.....
만나는 사람마다.....명함을 뿌리고 다니던...철없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상한 독촉전화가 걸려와서...왜 그러느냐고...따졌더니......
그 분은 택시기사 분이셨고....

어제...본인의 택시에 탔으며....술먹고 지갑을 잃어버린거 같다며.....
가방을 뒤져...명함을 주고가지 않았냐고....
다음 날...전화해서...계좌번호 알려주면...
바로 입금해 주겠다고....하지 않았느냐....따지는데....

황당하기도 하고....화가 나기도 하고.....
일단...기사분 한테....제 명함이 있으니..경찰서 가도.....
어차피 제가 불리할거 같아....통장에 입금은 해 드렸습니다만......

아직도 그 생각나면.....자다가도 벌떡...이불킥 나갑니다....
술 쳐먹고....택시비로....내 명함 주고 내린 인간이...도대체 누구인지.....
     
coooolgu 17-06-28 23:27
   
그건 만나서 본인이 아님을 해명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외모 목소리 알리바이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을듯한데.
달의아이 17-06-28 23:35
   
억욿해서 이불킥 할만하군요
돈을 주먼 안됬는데 순간 판단이 자신의 명함에 불신을 같게 만든 억울한 케이스군요
boomboom.. 17-06-29 00:26
   
명함 조심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