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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8 23:40

엥 한국에도 뒷사람 배려해서 문 많이 잡아주시는데요;

글쓴이 : 그린박스티

특히 사람들이 여럿 지나갈 때 동시에 지나갈때나

상가에 큰문인데 제가 지나갈때 뒷사람이 바로 따라 왔을때

편의점 같은데 문이 좁긴하지만 순차적으로 지나갈때요.

오히려 이럴때 한사람이 문을 안잡아주면 다른 분이 다칠때도 있고

갑자기 당황 스러운 상황이 생길 수 있기때문에.

보통 저는 잡아주는 편이고 다른 분들도 그런분들이 많던데;;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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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이더맨 17-06-28 23:42 경험상 안잡아주는 사람보다 잡아주는 사람이 훠얼씬 많음... 경험상 안잡아주는 사람보다 잡아주는 사람이 훠얼씬 많음...



		관성의법칙 17-06-28 23:43 이거 오래전에 일본방송에서 한국인들이 자주 하는 매너로 소개된적도 있었죠. 일본에서 한창 한류 붐초반 한국에 대한 칭찬을 많이 했었을때.. 한국와서 실험카메라같은것도 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미수다에서도 한국인들이 문 잘 잡아준다고 말하기도 했었고요. 요즘 사람들은 안잡아주나보죠? 이거 오래전에 일본방송에서 한국인들이 자주 하는 매너로 소개된적도 있었죠. 일본에서 한창 한류 붐초반 한국에 대한 칭찬을 많이 했었을때.. 한국와서 실험카메라같은것도 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미수다에서도 한국인들이 문 잘 잡아준다고 말하기도 했었고요. 요즘 사람들은 안잡아주나보죠?



		메탈돼지 17-06-28 23:43 네, 우리도 그런문화가 있습니다. 근데 유럽보다는 훨씬 덜해요. 우리나라에서는 5:5정도라면 유럽에서는 9:1정도입니다. 네, 우리도 그런문화가 있습니다. 근데 유럽보다는 훨씬 덜해요. 우리나라에서는 5:5정도라면 유럽에서는 9:1정도입니다.



		소년명수 17-06-28 23:51 여권은 있으세요? 여권은 있으세요?



		역적모의 17-06-29 00:09 근 한달만에 글 쓰시는 건데, 왠지 어제 G먹고 이슬로 사라진 분들 중 한 분이 여유분 아이디 가지고 온게 아닌가하는 의심이 살짝 듭니다. 근 한달만에 글 쓰시는 건데, 왠지 어제 G먹고 이슬로 사라진 분들 중 한 분이 여유분 아이디 가지고 온게 아닌가하는 의심이 살짝 듭니다.



		기성용닷컴 17-06-29 00:32 축게에서 조금 잠잠하시더니 이제 잡게에서도 시동거시는 건가요.. 축게에서 조금 잠잠하시더니 이제 잡게에서도 시동거시는 건가요..



		동북아 17-06-28 23:46 나도 문잡아주는데 ㅋㅋ 나도 문잡아주는데 ㅋㅋ



		가새이 17-06-28 23:48 편의점 갈때도 항상 뒷사람있으면 잡아주고 고맙다는 인사도 받습니다 전형적인 일반화오류 ㅉㅉ 편의점 갈때도 항상 뒷사람있으면 잡아주고 고맙다는 인사도 받습니다 전형적인 일반화오류 ㅉㅉ



		타싼 17-06-28 23:48 저도 잡아줌; 저도 잡아줌;



		벽산블루밍 17-06-28 23:50 엘리베이터 문 잡아주는것도 있지 않나요?? 엘리베이터 문 잡아주는것도 있지 않나요??



		그린박스티 17-06-29 00:03 맞아요. 보통 먼저 탄사람이 열림 버튼 눌러서 잡아주죠;;; 맞아요. 보통 먼저 탄사람이 열림 버튼 눌러서 잡아주죠;;;



		후아붸붸o 17-06-28 23:51 저도 잡아주는편... 엘베에서도 누가 탐 열림버튼 누르고 있고 기본매너 아닌가요ㅎ 안 잡아주는분 그리 못 본 듯~^^ 저도 잡아주는편... 엘베에서도 누가 탐 열림버튼 누르고 있고 기본매너 아닌가요ㅎ 안 잡아주는분 그리 못 본 듯~^^



		승리만세 17-06-28 23:51 요즘사람들은 많이 바뀌어서 잡아주는거같아요 , 예전엔 그냥 신경안썻던거같음, 그런거 신경안쓴다고 비매너가 됬던것도 아니고 요즘사람들은 많이 바뀌어서 잡아주는거같아요 , 예전엔 그냥 신경안썻던거같음, 그런거 신경안쓴다고 비매너가 됬던것도 아니고



		강운 17-06-28 23:57 반대겠죠 반대겠죠



		쉐어드362 17-06-29 00:11 기본적인 준법정신이나 매너는 요즘 젊은층이 더좋은건 사실아닌가요 뭐가 반대라는건지? 기본적인 준법정신이나 매너는 요즘 젊은층이 더좋은건 사실아닌가요 뭐가 반대라는건지?



		관성의법칙 17-06-29 07:11 준법정신하고는 다른 문제입니다. 예를들어 예전이 요즘보다 노약자한테 자리양보를 더 당연하다는듯이 해줬었죠. 요즘은 왜 그래야되는데? 이런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준법정신하고는 다른 문제입니다. 예를들어 예전이 요즘보다 노약자한테 자리양보를 더 당연하다는듯이 해줬었죠. 요즘은 왜 그래야되는데? 이런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역적모의 17-06-28 23:52 유럽은 문 활짝 열고 기다리면서 잡아주는지는 모르지만, 한국에선 흐름타면서 문 잡아줍니다. 앞사람이 문을 열면서 지나갈때 약간의 지연시간을 만들면, 뒷사람이 자연스럽게 이어받는 식입니다. 이런 미묘한 차이를 모르고 자기 잣대로 재니까 그런 말이 나오는거죠. 왠만해선 한국 사람 대부분이 문 잡아줘요. 유럽은 문 활짝 열고 기다리면서 잡아주는지는 모르지만, 한국에선 흐름타면서 문 잡아줍니다. 앞사람이 문을 열면서 지나갈때 약간의 지연시간을 만들면, 뒷사람이 자연스럽게 이어받는 식입니다. 이런 미묘한 차이를 모르고 자기 잣대로 재니까 그런 말이 나오는거죠. 왠만해선 한국 사람 대부분이 문 잡아줘요.



		귀요미지훈 17-06-28 23:52 거의 다 잡아주죠. 안 잡아주는 사람 보기가 어려울 정도 거의 다 잡아주죠. 안 잡아주는 사람 보기가 어려울 정도



		강운 17-06-28 23:57 남녀 차별이 아니고 나이 성별에 따라 좀 차이 납니다. 여담으로 늦게 들어왔으면서 휴대폰 쳐보면서 문 안 닫는 인간들(나이 어리고 여성층에서 항상 목격)도 있습니다. 그런거 볼때마다 아주 꼴불견 남녀 차별이 아니고 나이 성별에 따라 좀 차이 납니다. 여담으로 늦게 들어왔으면서 휴대폰 쳐보면서 문 안 닫는 인간들(나이 어리고 여성층에서 항상 목격)도 있습니다. 그런거 볼때마다 아주 꼴불견



		개들의침묵 17-06-28 23:58 좀 비꼬아서 말하자면 유럽애들은 문 잡아줄려고 사는것 같아요 문 안잡아줘서 사는것이 불편할 정도면 이거 완전 대단한 집착인데. 좀 비꼬아서 말하자면 유럽애들은 문 잡아줄려고 사는것 같아요 문 안잡아줘서 사는것이 불편할 정도면 이거 완전 대단한 집착인데.



		강운 17-06-28 23:58 님은 배려심 없다고 봐야죠 그리고 그정도로 집착이라고 생각하는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없습니다. 님은 배려심 없다고 봐야죠 그리고 그정도로 집착이라고 생각하는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없습니다.



		개들의침묵 17-06-29 00:07 아무리 그래도 사는것이 불편할 정도는 아니지요. 그리고 아까 나보고 한 말인가요.밥상머리교육 못받앗다고 한 말. 아무리 그래도 사는것이 불편할 정도는 아니지요. 그리고 아까 나보고 한 말인가요.밥상머리교육 못받앗다고 한 말.



		쉐어드362 17-06-29 00:01 기본적으로 많이 잡아주시죠 저도 그렇게 하구요 근데 몇몇 외국인들 유투브에 올리는것보면 지들 개인적인 경험이라 실생활과 틀린게많아요 기본적으로 많이 잡아주시죠 저도 그렇게 하구요 근데 몇몇 외국인들 유투브에 올리는것보면 지들 개인적인 경험이라 실생활과 틀린게많아요



		헬로가생 17-06-29 00:04 잡아주는 사람도 있고 안 잡아주는 사람도 있고... 미국처럼 100% 잡아주는 거 보단 좀 덜하지만. 근데 한가지 제가 한국서 느낀 건 한번 잡아주는데 문지기가 된 경험은 있음. 잡아주는 사람도 있고 안 잡아주는 사람도 있고... 미국처럼 100% 잡아주는 거 보단 좀 덜하지만. 근데 한가지 제가 한국서 느낀 건 한번 잡아주는데 문지기가 된 경험은 있음.



		AJ버넷 17-06-29 00:04 십몇년간 산 일본인이 그러는데 우리나라 시민의식과 예절은 거의 50대 이상부터 극도로 안좋아진다고.. 저도 동의함. 오히려 젊은 사람들이 훨씬 개념있음. 십몇년간 산 일본인이 그러는데 우리나라 시민의식과 예절은 거의 50대 이상부터 극도로 안좋아진다고.. 저도 동의함. 오히려 젊은 사람들이 훨씬 개념있음.



		관성의법칙 17-06-29 07:37 그럼 저런말 안나왔겠죠ㅋㅋㅋ 나왔어도 동의하는 한국인들이 없거나.. 그럼 저런말 안나왔겠죠ㅋㅋㅋ 나왔어도 동의하는 한국인들이 없거나..



		아무거나 17-06-29 00:26 저는 타이밍상 문의 힘이 역으로 작용해 뒷사람을 치거나 더 힘들게 만들 상황에서만 잡아줍니다. 잡아주는 것도 잡아줌을 당하는 것도 서로 부담될 수 있다고 보거든요. 괜히 잡아주면 빨리 지나가야할 것 같아 서두르고 감사인사 해야하는 등등은 약간이지만 부담감을 주는 것 같거든요. 어쨌든 피해나 부담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잡아주는 것은 좋다고 봐요. 저는 타이밍상 문의 힘이 역으로 작용해 뒷사람을 치거나 더 힘들게 만들 상황에서만 잡아줍니다. 잡아주는 것도 잡아줌을 당하는 것도 서로 부담될 수 있다고 보거든요. 괜히 잡아주면 빨리 지나가야할 것 같아 서두르고 감사인사 해야하는 등등은 약간이지만 부담감을 주는 것 같거든요. 어쨌든 피해나 부담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잡아주는 것은 좋다고 봐요.



		기성용닷컴 17-06-29 00:41 일일히 신경 안써서 다 기억하지는 못하겠지만 잡아주시는 분들이 더 많이 기억나는거 같네요.. 물론 너무 멀리있을때는 제외하고.. 어느정도 거리에서 같은방향, 같은 문으로 뒤따라 들어갈때의 경우에는요.. 일일히 신경 안써서 다 기억하지는 못하겠지만 잡아주시는 분들이 더 많이 기억나는거 같네요.. 물론 너무 멀리있을때는 제외하고.. 어느정도 거리에서 같은방향, 같은 문으로 뒤따라 들어갈때의 경우에는요..



		꽃보다소 17-06-29 00:43 저는 상황에 따라서 잡아 줍니다. 뒤를 돌아 보고 거리를 측정한 다음 잡아 줄지 아님 그냥 갈지 판단합니다. 문 잡고서 기다리는 것도 웃긴 것 같아서요. ㅎㅎ 가족이나 여자친구에게는 그렇게 하지만 모르는 사람에게까지 그렇게 해본적이 없군요. 저는 상황에 따라서 잡아 줍니다. 뒤를 돌아 보고 거리를 측정한 다음 잡아 줄지 아님 그냥 갈지 판단합니다. 문 잡고서 기다리는 것도 웃긴 것 같아서요. ㅎㅎ 가족이나 여자친구에게는 그렇게 하지만 모르는 사람에게까지 그렇게 해본적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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