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 개인적인 주관입니다.
세르세이를 보면..
주도적으로 움직이죠..
왕좌의 게임에서 상당한 역활이 있는 케릭터 중에서
여성케릭터 이면서도 가장 주도적으로 행동합니다.
누구를 의지하지도 않고요 도움도 별로 받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데
저는 매력을 느낍니다.
아들을 잃고 딸을 잃어도 오로지 권력을 향해 나아가죠.
그다음은 제이미.
시즌1에서 제이미는 참 싹아지 없다? 라고 느꼈는데.
키큰여자(브리엔?) 를 만나고 부터는 상당히 변하게 되죠.
마치 사람이 180도 바뀌어서 ..
침착하고 냉혹한것 같기도 하면서 인간미도 보이고.
어쩌면 라니스터 인물중 가장 성격상 둥글둥글하다는 느낌?
그러면서도
자기 누이와 그런 관계인... 복잡한 케릭터죠
그래서 좋아요. 그냥 매끈한건 재미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