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케이팝하고 탈아입구 글이 있어서 써보는데요
한국은 그냥 예전부터 성향이 '걍 내가 하는건데 뭐? 어쩌라고?' 이런게 있어요
뭔소리냐면 이걸 무슨 지역이나 인종적으로 해석하지 않고 그냥 한국, 나, 이런기준으로 생각해요
애초에 차이나 뒤쳐지는게 있어도 이걸 인종적인 우열로 끌어가서 해석하는 성향이 아니에요
걍 내가 잘했거나 못했거나로 말하죠..
쪽바리들이야 열등감인지 뭔지 무슨 동양인 서양인 구분해서 탈아입구 탈아시아 이따구 소리나 하지
걍 지가 잘하면 일본잘한다. 지가 못하면 일본못한다 이러면 되는걸
무슨 인종 지역 끌고와서 해석해대고;; 동양인, 아시아를 벗어나자 명예백인 이지x같은 사고방식을 가지는지 몰겠어요
여담이지만요
개인적인 느낌으로 90년대말 한국에 들어온 미국사람들을 많이 알았는데요
이들 중에서도 은근히 알게모르게 동양인, 동양 무시하는 성향 (자기도 모르게 그런게 베인 애들도 많음) 애들이
한국오면 걍 컬쳐쇼크 받는걸 자주 봤읍니다.
쪽바리 같은 애들이야 '아 우린 백인에게 안돼'이런식으로 알아서 꼬리 내리며 설설 기었고
본국에서도 아시아인들이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한국오면 걍 그런거없음. 한국사람들은 정면으로 부딫혀버려요.
"니가 뭔데 양놈시키 어쩌라고~?" "악으로 깡으로" 이런게 확 있어서..
여태껏 동양을 재대로 경험 못했거나 편견만 가지고 있거나
본국에서 유약한 동양애들만 겪었던 넘들이
한국와서 이렇게 정면으로 대들고 부딧히는 한국인들 모습에
쫄아서 움츠러드는 모습 자주 봤습니다
운동 같이해도 마찬가지에요
일본애들 vs 서양인/흑형 =>으.. 우리는 몸이 안되는 종족이니 다른길을 모색하자~ 설설설
한국애들 경우 => 뭔대? 어쩌라고? 우다다 퍽퍽 부딫힘. 아 c풋 단단한데; 아 몰라 더 박어!
사족이 길었는데 결론을 말하자면
한국인의 성향상 자신의 장단점을 인종적 컴플랙스를 가지고 해석할 일이 애초에 적다는 겁니다.
고로 한국인은 우리가 잘나간다고 무슨 이걸 인종이나 지역으로 엮어서 해석하고 오버떠는 그런 일은 거의 없을꺼라 보네요;;
애초에 잘나면 내가 잘났고 내가 잘한거라, 못하면 내가 못한거라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그게 팩트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