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죠. 홍콩이죠.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느낌도 나고, 위분 말슴 처럼 홍콩느낌도 풍기고 큰산이 가로질러 답답한 느낌은 있지만 나름 부산만의 아름다움이 매력이 있다고 생각이 드네욤

산은 역시 한곳에 모여있는게 보기 좋은듯.

부산의 최대 단점은.....

6.25 때 피난민들에 의해...막...세워진 건물이 많고...그게 증축이 되고 하다보니...
도로가 정말...엉망입니다.....

도로가 닦아지기 전...건물이 먼저 들어서고....그 사이로 도로가 닦아지다 보니.....
그건 정말...개선불가사항 이란 느낌도 많이 듭니다.

심지어....부산 중심가 시내에서..
시내버스가 나니는 도로에...인도 조차 확보가 못되어....
갓길 황색선 그어져 있고...바로 상점 출입문...

심한 경우는 상점문이 밖으려 열려있을 때....
버스가 우측으로 붙어 진행하면 부딪힐거 같은 상점도 있어요.....에혀

부산은 구단위로 대규모 뉴타운밖에 답이 없어요.  부산을 버릴거 아니면.

오.. 재미있는 도시일거 같다.

홍콩에 리우까지..
한번 가봐야겠당~
외국가는거 보다 싸게먹힐테니.

평지화는 무리죠?

부산, 울산, 마산 등등... 바닷가 대도시 중 '산'이 들어가는 도시는 다 저모양잉에요. ㅎㅎ
그리고 부산에서 가장 중요한 도로 계획은 바다 위 도로가 아닙니다. 지하도로죠. ㅎㅎ

바다와 산의 도시...

왜 부산이것음.. ㅋ 부산이 커진 이유는 항구도시... 일본과의 무역

부산 마산 울산등등...... 산이 들어간 항구가 도시로 발전한 이유가 뭘까요????? 항구에 큰배가 들어오기 위해선 접안시설까지 물이 깊어야 합니다. 평평한 바닷가는 바다쪽도 평평해서 항구로 발전하기 힘들어요. 산으로 이루어진 바닷가 지역의 바다도 급격히 수심이 깊어져서 항구로 입지조건이 좋은겁니다. 거기에 부산의 위치가 미주지역과 동남아 중국을 잇는 직선라인에 자리잡고 있어서 도시로서의 입지조건은 안좋지만 항구라는 관점에는 천혜의 조건을 가지고 있어요. 단순히 일본 덕분에 발전한 도시가 아니에요.

도로사정은 최악인데 사람들 승질도 급하다보니
도로위에선 영화에서 본 듯 한 레이싱 추격전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