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은 그 어떤 언어보다 한국어로 불러야 가장 듣기 좋은 노래가 된다는 것은 가생이 여러분이라면 다 아실거라 봅니다. 그리고 길게 보면 한국어로 노래를 해야 케이팝이 그 정체성을 유지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기반으로 우리 한국 문화 전파에 여러모로 이득이라고 생각하고요. 문화 강대국이 되기 위해선 어떤 것에도 종속되지 않아야 하고 동시에 월드 와이드하게 활약을 하여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한국어 노래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가뜩이나 요즘 케이팝 아이돌에 외국인들이 많아지는 추세에 꼭 필요하고요.
또한 케이팝 아이돌이 거의 모든 자신들의 노래를 일본어 버전으로 만드는 것은 케이팝을 파괴시키는 것으로 바람직하지 못 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팬들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어떤 사람들은 자본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라고 하시는데 계속 이러한 변명을 하다보면 케이팝의 경쟁력과 정체성 모두 잃게되고 이상한 아시안 팝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 일본에서 케이팝이라는 말을 잘 사용하지 않더군요...
여하튼... 케이팝이 자국어로 부르지 않고 외국어로 번역하여 부르는 것은 짧게 보면 어느 정도의 수익은 볼지라도 길게보면 케이팝 망하게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