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5658
중국인 관광객의 무비자(사증) 입국이 강원지역에서도 허용되면서 제주를 찾는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들이 감소할 우려가 높아 제주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21일 법무부와 강원도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평창올림픽 입장권을 소지하거나 3인 이상의 중국인관광객이 강원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경우 강원도와 서울 등 수도권을 무비자로 관광할 수 있게 허용된다.
이번 조치는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것이다.
제주도는 2002년부터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무비자 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를 통해 테러지원국으로 지정된 11개국을 뺀 국적의 외국인이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할 경우 비자 없이 30일 동안 체류할 수 있다.
지난해 제주 무사증 입국자는 91만8683명으로 이중 90% 이상의 비중을 중국인이 차지하고 있다.
--------------------------------------------------------------------------
제주 강원은 ㅋㅋ 뭐하는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