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트와이스 검색하다가 일본쪽 자료를 가끔 보게 되는데 느끼는 것이,
원래 한류는 일본 남자들은 싫어하고 여자들 쪽에 약간 반응이 있었죠.
주로 배용준을 좋아하는 40대 중후반 이후의 나이대에서 인기 있었는데
최근에는 10대 여 중고생들에게도 꽤 인기가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한국을 싫어하는 30대 일본여성들이 한류를 좋아하는 윗세대(40대)와 아랫세대(10대) 사이에 끼어 있는 듯한 느낌이군요.
예를 들어 10대들이 한국화장품을 쓰는 것을 30대 여성이 한국제품을 어떻게 믿고 쓰냐! 질책하면 10대중고생은 간섭하지마 아줌마! 이러는 분위기..
2009년 동방신기, 소녀시대 때의 붐은 아니지만 코어팬은 여전히 존재하고 세대별로 점차 저변이 넓어지는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