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수까지 많으니 원피스 쉽게 이길 만화는 없을지도....
벌써 70권이 넘어섰으니....

나이먹고 만화책에 빠져있는 오타쿠의 비율도 많을 것 같은데.

나이먹고 아이돌케이팝듣는건 쿨한거고 만화책은 오타쿠구요?

전 오타쿠가 쿨하지 않다는 말은 안 했는데요?

아이돌 케이팝 듣는게 쿨하다는 말도 하지 않았지요. ㅎㅎ
오타쿠들 찔리는게 많아서 그러니 이해하세요. 자기들이 봐도 자기들이 찌질해보이거든요.

그러면 아이돌팝듣는건 오타쿠아닌가요? 대답 좀.

오타쿠는 한가지에 빠져서 몰두하는 매니아층 아니었나요?

왜 갑자기 쿨하지 않다는 말이 나오나요?

그니까 아이돌팝 나이먹고 듣는사람은 오타쿠냐고요.
만화보면 오타쿠라면서요~
제 질문에 먼저 답변 좀 제가 먼저 물었어요

음악은 수동적으로 “들리는 환경”일 수 있기에 접근이 용의한 편입니다.

그에 비해서 만화는 “찾아서 봐야하는” 적극적인 환경입니다.

일본의 만화책의 판매량이 많기 때문에 이는 성인의 만화책 소비 비율 역시 많다는 뜻입니다.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사람들이니 당연히 오타쿠의 비율도 높아질 수 있다고 추측형으로 말했죠.

그런데 뜬금없이 아이돌케이팝이 쿨이고 만화책은 오타쿠냐고 물어보시는 것 자체가  갑자기 논점을 이상하게 비틀어서 한 질문이니 굳이 대답할 필요를 못느끼겠네요.

그래서 아이돌팝 들으면
오타쿠 가능성 높은가요?

오타쿠도 밟으면 꿈틀

그냥 문화적 차이임.
반대로 영화나 드라마 같은 경우는,
일본은 인구만 1억 2천만이면서 관객수 300만 넘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인구대비로 따지면, 한국에서 영화 개봉해봐야 관객수가 100만 넘기가 힘든 수준인거죠.
일본 영화 중 그나마 히트했다던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같은 영화가 일본내에서 겨우 400만 관객 동원했죠.
드라마 역시 시청률이 10%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결국 문화의 소비 차이인겁니다.
한국에서는 좀 입소문 탔다하면 기본으로 관객 2, 300만이고, 총인구 5000만이면서 1000만 영화가 쏟아져 나오는 판이죠.
일본 영화계에서는 한국을 부러워하더군요. 영화 관람이 일상인 나라라고.
반대로 만화나 애니 같은건 한국에서 잘 안 보죠.

그런 이유로,
한국에서는 영화, 드라마가 발전하고 있고, 일본에서는 만화, 애니가 발전하고 있죠.

드라마는 일본도 자국내에서 크게 떨어지지는 않는데...
영화는 그런데
게임이나 만화외에도 기타 서적, 프라모델, 음반, 콘서트...
문화컨텐츠전반으로가면 차이가 마니 나죠..
빌보드 탑스타들이 일본을 압도적으로 마니가는것도 그런것이고.. 월드스타들중 일본방송에 안나와본사람 거의 없죠...그만큼 컨텐츠에대한 소비가 높으니 월드스타들도 자주 찾아가는거고
나름 음악매니아들도 한국에서 구하기힘든 음반들 구하러 일본가는게 불문율이고  공연은 사이즈별로 정말 다양하죠..티켓구매력도 높고..

기타 서적이면 혐한서적이나 국뽕서적들 얘기하는거군

거기서는 한국이 절대 못이기지 ㅋㅋ

문화컨텐츠 전반으로 가면 한국이 소비량 미국 다음이라는거 모름?

2017 가생이 상반기 미친늠 순위
1위 긍정정신

만화로 정신승리 하시는 분이 있을 줄이야. 요즘 일본만화 웹툰에 완전히 밀리는 상황이구요.
av나 정신승리하세요. 그 분야 만큼은 정말 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