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환경도 열악하고 박봉이라지만 정말 필요한 직업입니다.
뜨는 직업임은 확실하고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 정말 사람이 필요한 분야지요.
그리고 남 부끄러운 짓을 안 하니 본인에게도 주변 사람들 에게도 떳떳하다고 봅니다.
근무여건의 강도면에서는 글쎄요. 안 힘든 곳이 있나요? 육체적으로 힘든 곳도 있고 소규모 시설에서는 서류작업도 많이 하지만 스트레스 강도 면에서는 대한민국 현실에서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
전 여친이 사회복지학과라서 자주 들었는데
문제는 복지사 자격증이 운전면허증 다음으로 너무 남발하고 있다는 점, 전문직임에도 일하는 사람마저도
그런 의식이 박약하고 자기개발 미숙으로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보는데 이는 근무환경이 나아지고 자격증 요건이 강화된다면 해결될 것으로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1급 이외에는 예전 3급처럼 차차 없애는 방향으로 가고 차라리 요양사 자격증으로 주는 방향이 낫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