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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6 09:01
중국은 과연 미국을 누르고 세계 최강국이 될 수 있을까? 에 대한 논설
 글쓴이 : 사이다맛쥐
조회 : 1,646  


지난 5월 14일, 시진핑 주석은 130여개국의 정상들이 자리한 가운데 일대일로포럼을 개최하였다. 중국에서 시작하여 중앙아시아, 유라시아를 거쳐 유럽까지 도달하는 육로와 아시아, 아프리카, 그리고 유럽을 아우르는 해상무역로를 건설하겠다는 중국의 굴기는 각국 정상들에게 극명히 전해졌으리라 믿는다. 


세기의 프로젝트라고 불리우는 일대일로 (One belt, One road)의 전반사항은 이렇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AIIB). 일대일로기금, 그리고 새은행기금을 바탕으로 실크로드를 건설하고, 각 국에 에너지인프라를 투자함으로써 공동번영을 이룩 한다는것이다. 이는 마치 미국의 '마샬플랜'을 연상케한다.


중국 중심의 신질서 구축이 본격화됨에 따라 미.중 대립구도는 점점 더 고조될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주도의 환태평양경제파트너쉽(TPP)의 대항마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설립되었고 많은 회원국을 동원하는데 성공하였다. 중국도 이제 미국 못지않는 다자금융기구를 운용할 능력이 있음을 단단히 공표한 셈이다. 


이번 일대일로를 통해 위완화중심, 중국주도의 신금융질서를 중국이 성공적으로 성공할지는 좀더 지켜볼 여지가 있다. 당국의 물심양면 지원과 자금이 있다하더라도 아직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게다가 중국은 인프라건설에 경험이 없는 미숙국가로 평가되며, 자금운용과 전반전인 면에 있어 투명성이 의심된다. 안그래도 인프라사업은 장기사업인데다가 하이리스크가 존재하는 투자처인데다가, 일대일로는 정치공학적 리스크들과 우려들을 피해갈수없는 노릇인지라 보다 많은 투자유치에 난항을 겪을것이다. 


이러한 난항들의 존재가 중국의 부상을 부정할수는 없다. 중국은 매년 6~7%의 경제성장률을 보여왔으며, 군사력은 나날히 팽창하고, 해외 등지에 유교 교육기관들을 설립하여 유교사상을 전파하는 등 '소프트파워'에도 상당한 투자를 해오고있다. 중국의 급부상에 따라 오바마정부는 그에 응답이라도 하듯 '피봇투아시아 (Pivot to Asia)'를 발표하며, 미국의 전략자원을 앞으로 아시아에 본격적으로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비췄다.


나는 오늘 중국의 부상과 그 이웃국가들의 전망에 대해 얘기코자한다. 사람이 미래를 볼 수는 없다. 하지만 과거는 미래의 거울이라는 말이 말해주듯, 우리의 역사는 항상 반복돼왔고, 그 반복 속에서 동일한 패턴을 발견하고 미래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해볼수는 있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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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종종 '중국은 오랜 역사의 유교국가이며 군주의 국가이므로, 평화롭게 성장할것이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본다. 칭화대학 국제관계학 교수 옌쉐퉁은 '중국이 성장함에 따라 세계는 더 나아질것이고 문명화 될것이다'라고 말하며 그에 대한 근거로 '유교사상의 핵심은 '인'이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였다. 

허나 중국의 역사는 그들의 말대로 흘러간적이 없고, 흘러가지 않고있으며, 흘러가지 않을것이다. 역사적으로 중국은 항상 이웃국가들 위에 군림해왔고, 때때로 극도의 잔임함도 보여왔다. 중국이 과연 공자의 가르침대로 정치를 해왔다면, 중국이 행한 셀수없는 침략들은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게다가 옌쉐퉁 교수는 공자의 사상을 왜곡하고 있거나 잘못알고 있다. 


공자는 단 한번도 무조건적인 전쟁과 싸움을 반대한적이 없다. 공자는 '의'를 위한것이라면 전쟁도 서슴치 말아야한다고 가르쳤다. 이러한 공자의 가르침을 왜곡한 채 가르치는것은 아마 국수주의 유발을 위함이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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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평화롭게 성장할것이라고 주장하는 다른 학자가 있다. 신자유주의론을 창시한 미국의 저명한 정치학자이자 하버드대학 교수인 조셉 나이이다. 조셉은 국가간의 상호의존성(interdependence), 미.중의 경우엔 특히 경제적 상호의존성이 국가간의 무력충돌을 억제한다고 주장한다. 전쟁에 돌입하면 양국이 교역을 통해 이룩해왔던 경제적 번영이 무너진다는 사실이 국가의 무력행위를 억제한다는것이 논지이다.


그의 주장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그가 간과한 몇가지 점들을 짚어보겠다. 첫번째, 전쟁을 통해서 얻는것이, 전쟁을 함으로써 잃는것보다 크다면, 과연 머뭇거릴것인까? 두번째, 국가의 생존, 즉 안보가 경제의 번영보다 우선이라는 점이다. 국가가 존재하지 않거나, 혹은 안보가 위태로운 상황에서 경제적 번영은 기대하기 힘들다. 미-중 무역을 통하여 양측은 많은 경제적 이익을 축적해왔다. 


허나, 전쟁에 돌입해서 승리했을때 얻어질 이익이, 경제적상호의존성을 파괴함으로써 발생할 경제적 손실보다 크다면, 언제든지 전쟁에 돌입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과거를 보아라. 이라크와 쿠웨이트는 경제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쿠웨이트가 OPEC기준치를 넘어서는 초과생산을 통하여 이라크의 국익을 위협하자, 이라크는 서슴치않고 쿠웨이트를 침공하였다. 더 과거로 가보자. 세계1차대전 번영하던 유럽열강들은 왜 전쟁에 돌입하였는가? 


또한 전쟁중에도 적국과 무역은 자주 발생한다는 골드만삭스 임원 젝 레비의 소견이 필자의 주장에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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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중국이 언제 어떻게 성장할것이며, 미국과의 대결구도는 어떻게 흘러갈지 분석해보겠다. 현재 미국은 균형전략과 떠넘기기전략노선을 취하고있다. 자국이 짊어져야할 중국견제부담들은 동아시아 국가들에게 떠넘기는것이다. 

직접적, 독단적 군사행위는 미국에게도 큰 부담이며, 동맹국들이 동아시아에 포진해있는 현황속에서 그럴 이유가 없기때문이다. 


한국의 사드배치도 그 일환이다. 사드배치로 인해 중국의 온갖 제재가 시행되었지만 미국의 안중에는 없다.


이웃나라 일본도 별반 다를바가 없다. 과거 전범국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로, 미국의 비호 아래에 일본의 군사력은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그외에도 오스트레일리아, 필리핀 등지의 미군과 인도와의 동맹강화는 모두 미국의 균형전략의 일환들이다.


그러나 이런 일련의 전략들은 오로지 미국의 국익만을 위한것은 아님을 밝혀둔다. 중국의 팽창은 중국과 이웃하고 있는 우리에겐 그 무엇보다 위협적인 일이며 막아야할 일이기에, 그 균형의 역할을 자처하여 하는것이리라.


만약, 이 국가들이 균형을 맞추는데에, 중국의 팽창을 억제하는데에 실패한다면 어떻게 될까. 중국은 아시아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들을 몰아냄으로써 아시아국가들에 대한 자국의 영향력을 보다 지대하게 행사하려 할것이다.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있는 미국은 이러한 중국의 아시아장악을 효과적으로 저지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보일것이다. 


아시아의 패권으로 성장한 중국은 이제 미국이 군림하고 있는 서반구에 발을 들일것이다. 미국이 했던것처럼. 중국은 미국의 이웃국가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려 애쓸것이며, 권모술수를 총동원하여 친중국가들을 늘려나갈것이다. 기회가 된다면 군사도 주둔시킬것이다. 이런 일련의 전략행위들은 미국의 전략중심을 강제적으로 본토와 그 인근으로 철수하게끔 강제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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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패권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움직임 중 하나는 바로 중국의 군사전략개념인 제1도련선을 현실화시킨것이다. 남중국해에 인공섬을 건설하여 자국의 영해임을 주장하는것이 현재의 상황이지만, 중국이 성장을 멈추지않는한 남중국해는 곧 중국의 손아귀에 들어갈것이고 제1도련선의 현실화는 곧 제2도련선의 현실화로 이어질것이며, 아시아 내 미국의 영향력은 그에 따라 불투명해질것이다.


이러한 중국의 팽창에 맞서 동아시아국가들이 취할수 있는 최적의 선택은 미국을 등에 엎고 중국견제에 힘을 다하는 것이다.

여기서 잠시 중국 편에 서는것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 


왜 미국의 편에 서는게 합리적인가? 첫번째, 중국의 무력굴기를 무력으로 제압 가능한 몇 안되는 국가 중 하나가 미국이기 때문이다. 러시아가 여전히 군사적 측면에서 초강대국이긴 하나, 급부상하는 중국의 무력을 쉽사리 삭일수 있을지는 의문이기 때문이다. 두번째, 미국은 지리적으로 멀기에 덜 위험하다. 다른말로 하자면 덜 위협적이다는 것이다. 반대로, 지리적으로 근접한 중국은 직접적 위협이며 저지해야할 대상이 되는것이다. 만약 대한민국이 아메리카대륙에 있었다면 중국과 손을 잡았을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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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17-06-26 09:06
   
알수 없지만 쉽진 않겠죠.
냐즈 17-06-26 09:06
   
그러기전에 인류와 지구가 먼저 멸망할듯...
그래서뭐임 17-06-26 09:07
   
빨갱이 사상 못버리면 택도 없음
참치 17-06-26 09:08
   
불가합니다.

그렇다고 민주주의 받아들이면 분열되죠.
노원남자 17-06-26 09:11
   
1도련선현실화전에 한반도내 주한미군 쫓아내는게 지상과제일듯 중국입장엔 ㅋㅋ..북경 바로코앞에 미군이 박힌거 보고 1도련선나올 생각이 나겠나 ㅋㅋ..
반가사유상 17-06-26 09:15
   
5호 16국 춘추 전국 시대가 지금의 중국에겐 이상형의 국가임
더도말고 삼국지처럼 딱 삼등분으로 쪼개져도 무난하고... 소련도 그랬는데 짱깨도 쿠데타 함 일어나야지
비좀와라 17-06-26 09:15
   
"만약 대한민국이 아메리카대륙에 있었다면 중국과 손을 잡았을것이다."

그래서 지금 미국 주변국들이 중국과 손 잡았나요? 기껏 분석을 하고는 또 엉뚱한 결론을 내립니다. 일본 놈들과 똑 같이 바보짓을 하고 있네요.
     
사이다맛쥐 17-06-26 09:16
   
정말 저논리대로면 멕시코를 비롯해 중남미국가들은 중국과 손잡았어야죠 그런데 현실은 쿠바 베네수엘라만 제외하면 아무도 중국과 손잡지 않는다는거
     
끝판왕 17-06-26 09:37
   
외교의 기본 전제였죠.
원교근공
하이1004 17-06-26 09:15
   
그런거 보다도 미국이 무서운건 압도적인 동맹국과 그 동맹국들의 면을 보면 다 소위 선진국들이 동맹국의 주를 이루고 있다는걸 볼수 있고 그리고 전세계에 퍼진 미군이 무서운거..  중국은 현제 그게 전혀 안됨 나름 동맹국의 질을 높일려고 하고는 있으나 그게 힘든 상황이지요..
NightEast 17-06-26 09:21
   
지금 중국은 돈이 되니까 관심받는것일뿐이고 그것마저 허상의 안개가 걷히기 시작한지 오래
패권국은 단순히 군사력과 경제력만으로 되는게 아님. 그 국가가 주도하는 질서에서 속했을때 기대할 수 있는게 있어야함
미국이 가증스럽지만 겉으로는 민주주의 자유, 평등, 인권 외치는 이유가 괜히 있는게 아님
중국처럼 안하무인격으로 세력확장과 위협을 가하면 동맹은 커녕 적만 늘어날뿐
패권 차지하려다가 주변국들과 마찰로 3차대전일으킬 위험한 분탕종자들일뿐
웅구리 17-06-26 09:21
   
헛소리 찍찍... 분열 아니면 외세세력의 식민지로 고생만 하던 짜장들이 주변국에 군림해 왔다는 헛소리 지꺼리는 구역질 나는 상황이 참 어이가 없네... 내가 역사를 볼때 단 한번도 군림한적 없는거 같은데... 운좋게 만주족이 세운 청나라가 땅 넓히는 바람에 어부지리로 이어받아서 중공 세우고 지들이 대국인양 착각하는 어처구니 없는 나라 ㅋㅋㅋ 너네는 절대로 대국이 될 수 없다.. 왜냐면 역사적으로 대국인적이 없슴
솔오리 17-06-26 09:21
   
중국이 미국을 밀어내려는 야욕 커질 수록
미국은 중국에 엄청난 압박(경제적,군사적)을 가할거라 봅니다.
중국이 세계제일의 패권국가가 되려면 미국과 전쟁에서 어떠한 피해도 입지않고 승리하는 길 밖엔 없는데
불가능 하다고 봐야죠..
꼬장꼬장 17-06-26 09:22
   
물론 당장은 아직은 국력차이가 있으니 불가능하겠지만, 앞으로 10년정도면 가능할수도

중국이 더 강해지는 속도보다도, 미국이 더 약화되는 속도때문에

중국이 등떠밀려 강제로 세계최강이 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지요.
     
하이1004 17-06-26 09:23
   
머 지금 트럼프 하기 나름 이라는 말에 동의 합니다
     
반가사유상 17-06-26 09:38
   
다른 글에도 은근히 짱깨 두둔하는데.. 짱깨인가?
미국이 약화되는데 중국이 어캐 강해짐?
서로 맞물려 있는데...
그리고 등떠밀려 강해질 국가가 지구상에 짱깨밖에 없나?
그저 짱깨 빨기 바쁘네 ㅋ
다잇글힘 17-06-26 09:29
   
이런글을 올리는 사람들의 진짜 관심은 중국이 미국을 추월할것이냐보다는 우리가 누구편에 서야 되느냐에 있음.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든 추월하지 않든 어느 한쪽을 위한 일방적인 위한 샌드백이 되어서는 안됨. 강대국간의 대결은 반드시 그 경계선상에서 먼저 이루어지지 직접적인 힘대결로 곧바로 연결되지 않음. 그 싸움판에서 어떻게 하면 우리를 현명하게 보전할까를 염려해야 하는데 누가 이길것을 먼저 염려함. 누가 이기면 뭐함? 어차피 우리는 만신창이가 된 이후인데? 답답해 미치겠음. 돌대가리 인간들이 하도 많아서.
승리만세 17-06-26 09:29
   
그러니까 우리가 사드를 배치해줘야만 중국의 팽창을 억제할수있습니다. 중국의 팽창을 억제하고 그들을 압도하는것이 우리민족이 살수있는 길입니다. 그러니 사대반대하는 인간들은 민족의 반역자, 매국노로 간주해야할것입니다.
     
끝판왕 17-06-26 09:39
   
"사대반대하는 인간들은 ..."
당신의 마음이 드러난것 같네요.
미국에게 사대해야 된다구요?
사대를 반대하면 반역자, 매국노라구요?
그건 님이 정하시는건가요?
          
풍류공자 17-06-26 10:50
   
오타신거 같네요. ㅎㅎ
사대==> 사드
사드 찬성하시는분의 의견이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개인적으론 딴건 다 두더라도 중국팽창에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미국을 이용하든 아니면 우리가 빠른시간에 군사적 경제적으로 강해지던 말입니다.
헉쓰 17-06-26 10:00
   
패권국이 되려면 주변국과의 관계부터 신경써야 되지 않나.
근데 한국대하는거 보면 무슨 조공국가 대하듯이 갑질하는거 보면
중국 너희 틀렸다. 제대로된 우방을 못 만들거다.
poiuy098 17-06-26 10:03
   
중국이 G2로 불린지가 언제인데...
중국은 지금 자국의 앞바다만 겨우 활보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중국이 주도하는 반미동맹의 핵심전력은 러시아군이구요.
중국군은 아직 턱도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지금 역시도 냉전시대처럼
기력을 찾은 러시아와 미국간의 패권경쟁이 첨예하고 벌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미국이 자꾸 그런 러시아를 애써 무시하려는 것 같습니다.
중국을 띄워주면서 말입니다.
러시아의 영향력이 다시금 확대되면 안되니까요...

실제 IS 문제로 시끄러운 시리아에서도
정부군과 반군을 각각 러시아와 미국이 뒤를 후원하고 있고,
중동지역에서도 이란(러시아)과 사우디(미국)를 각각 지원하며
불꽃을 튀기고 있는데 도대체 뭘 근거로 중국이 곧 미국이랑
패권경쟁을 한다는 건지 이런 글을 볼때마다 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저거 다 '쇼' 라니까요...

아시아의 패권을 잡고 세계패권에 도전할려면
중국군이 맞짱실력부터 증명해야하지 않나요?
아니 주먹도 한번 안 휘두르고 짱 먹는 놈도 있답디까?
담양죽돌이 17-06-26 10:22
   
미국이 언젠가는 내려오겟지만 중국이 그자리를 차지할지는 모르겟네요. 가능성은 있겟지만...워낙 적을 많이
만들어 놔서...그자리에 오를 정도로 커지기 까지는 견제가 엄청심할듯.
커리스테판 17-06-26 10:48
   
중국이 미국 못 이기는 이유

기축통화 달러 이거 때문에 못 이기죠..
태양속으로 17-06-26 10:57
   
중국의 입장에서 본다면 사방이 다 적이랍니다. 심지어 북한 조차도 예전만큼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왜 그런지는 자신들을 모르는 듯 합니다. 참 어리석기 그지 없는 중국입니다.
kinnokey 17-06-26 11:19
   
중국이 미국보다 앞설 가능성이 있는것은 단지 국가 총생산 GDP뿐. 민주화, 인권, 국방력,과학력, 소프트웨어, 문화, 원천기술, 달러의 영향력,1인당 GNP, 자원, 식량, 동맹국 등등 중국이 현 체제로 앞설 가능성은 로또 맞을 확율보다 작을듯. 15억 인구를 10억 안쪽으로 줄이거나, 체제를 민주화 시키거나 하면 백년뒤정도 결실을 보겠지만 민주화 되는 순간 국민들이 깨어날테고 구 순간 중국은 분열의 길로 감. 그것을 막기위해 정보를 통제하고 국민들을 제제하는 것임
옵하거기헉 17-06-26 13:19
   
ㅋㅋㅋㅋ
쥬라기 17-06-26 14:44
   
잠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