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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9 20:23
한국 엔터계의 미래모습은..?
 글쓴이 : 그만자자
조회 : 919  

아시아인이 유일하게 세계무대에 설수 있는게 kpop 이기에..

아시아 각국의 어린 아티스트들이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kpop에 도전할거라 생각해요.

Kpop은 아시아인들의 글로벌 창구가 되어줄 것인가? 

한국은 이를 품을만한 배짱과 배포가 있는가? 궁금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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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glol 18-03-19 20:25
   
네 주무세요~
     
그만자자 18-03-19 20:26
   
배그 한판 하고 잘게요.
          
바람구름별 18-03-19 20:31
   
듀얼중 ㄱㄱ
호갱 18-03-19 20:26
   
시장이 작아서 글쎄요.
그정도 포용할려면
국가랑 k팝이랑 일치시킬려는 태도부터 고쳐먹어야 가망있죠.
지금의 수준은 타국가들에게 선망의 대상 정도의 느낌입니다.
이런 이미지가 얼마나 갈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
타문화를 포용하고 다양성으로 가지 않는다면 컨텐츠 부재로 결국 우월적 지위는 얻을 수 없을겁니다.
HHH3 18-03-19 20:36
   
아시아인이 유일하게 세계무대에 설 수 있는게 케이팝이란 것이 대체 어느 대갈빡에서 나온 생각이에요?
방구석에서 쓰래기 케이팝만 듣고 있는 사람인가?
     
그만자자 18-03-19 20:37
   
그러게요 누구 대갈빡에서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linglol 18-03-19 20:54
   
케이팝이 세계무대서니까 배무쟈게아프신가보네요

 다리가 몆개여 징그럽버라~
          
HHH3 18-03-19 21:59
   
뭔 헛소리세요?
우리가 세계무대서 당당히 서는 것들이 케이팝 포함 얼마나 많은데?
케이팝 쓰래기는 내 개인적인 감상이고요. 정확히는 아이돌음악
그렇다고 크게 유행하는게 아닌건 아니죠.
     
고양아 18-03-19 21:04
   
외국인?
          
HHH3 18-03-19 22:00
   
짐승?
Dominator 18-03-19 20:57
   
Kpop이라는 단어 자체가 지역색을 강조하는 관계로 요즘은 아이돌같은 특정장르를 제외하면 Kpop 카테고리로 구분되는걸 지양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지역강조는 시작은 그렇지 않더라도 결국은 문화적 우월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게 언제까지 갈 수 있을꺼라 생각 하시는지? 그리고 어느 시장까지 자리잡을 수 있을꺼라 생각 하시는지?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현재 아시아 시장까지는 이게 먹힐지 모르겠습니다. 일본과 중국을 제외하면 한국에 비견될만한 엔터테인먼트 인프라를 갖춘 국가가 전무하니까요.
그런데, 다른 아시아 국가들이 앞으로도 이모냥일 리 없구요. 타국의 문화적 우월성을 인정할 리 없습니다.
더군다나 북미와 서유럽, 영국같은 그야말로 Pop시장의 메인스트림에 안정적인 시장을 확보 하려면 더이상 Kpop이라는 카테고리를 끌고가면 안돼요.
Jpop이 그런식으로 갈라파고스화 됐고, 그래서 폭망했습니다.
이것과는 별개로....
한국이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글로벌 허브 능력을 갖추고 있느냐 하는 문제는.... 몇몇 개선해야 할 문제가 있긴 하지만,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스템적으로 이만큼 세분화되고 조직적으로 굴러가는 엔터테인먼트 인프라와 크리에이티브 능력을 갖춘 국가는 전세계적으로 따져봐도 다섯손가락안에 다 들어갑니다.
이걸 달리 말하면 일정수준 이상을 지속적으로 끌고갈 수 있다는 얘기죠.
몇몇 뜬금포 아티스트에게 모든걸 맡기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이고, 끊임없이 수준이상의 아티스트들을 발굴/데뷔시킬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게 가능한 국가는 적어도 현시점에 아시아 국가로는 한국이 유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