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끈끈이에서 떼어냈는데..파리잡는 끈끈이가 보통 끈적이는게 아니거든요..
가슴에 있는 솜털부분도 많이 떨어져나갔고 떼면서 최대한 날개는 다치지 않게 하려고 했지만 부러진건 아닌것 같은데 깃털이 좀 빠졌어요..
날지는 못하고 파닥거리기만해요..
일단 길고양이들이 너무 많아서 가둬놨어요..둥지밑에다..
빨래줄에서 부모제비들이 이 광경을 다 지켜보고 있더라고요..
먹이는 어떻게 줘야하며..물은..
날지 못하게 될까봐 불안하기도 하고..
전에 TV에 잠깐보니깐 철새들 다치면 치료해서 돌려보내는 보호소 같은데가 있는것 같은데..아시는분 안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