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의 뜻을 더 깊이 알고 싶으면 한자 따위는 때려치고 국어사전을 읽고 용례를 찾아보세요. 아주 잘 나와있습니다.
단어를 잘 알고싶으면 사전을 봐야지 무슨 헛소리신지 ㅎㅎㅎㅎ 그러라고 있는 사전인데 말이죠.
한자로 7,9 몰라도 아라비아 숫자만 쓸줄알면 아무지장 없습니다. 수학자들이 한자 몰라서 수학 못하나요?
평생 조상이름 몰라도 상관없으니 족보 볼일도 없을 것이고, 수학도 사칙연산만 알면 되고...
님에게는 인문학적 교양도 다 필요 없는 것임...시는 왜 공부해? 평생 몇편이나 읽고, 평생 시 지을 일이 뭐가 있다고? .....고전문학은 왜 공부해? 평생 현대문학서적 읽기도 바쁜데..철학은? 그거 밥굶는 학문인데 철학적 교양은 개뿔 어따가 써? 이럴 분임...
자기 4대조 할아버지 비문을 봐도 저게 그림인지 글씨인지 몰라도 일상생활에는 아무 지장없어...이럴 분임..
꼭 필요하면 꼭 필요한 사람만 배우면 되는거죠. 제가 무조건 한자 배우는거 반대했습니까? 필요도 없이 우리말을 잘하기 위한 한자교육은 거짓말이란거죠. 님 독해력이 너무 딸리네요. 한자공부 그만하고 책좀 많이 읽으세요. 무식이 철철 넘칩니다.
한자 모른다고 님이 남들을 무식하게 본다면 마찬가지로 남들도 님을 무식하게 봅니다. 수학자들이 님 수학 몰라서 무식하고 과학자들은 님 과학 몰라서 무식하다고 하면 전부다 배울건가요? 천재 나셨네요ㅎㅎㅎㅎ
애초에 전인교육은 실패한 꿈이고 설령 그렇다고 해도 평균적인 교양에 한자가 왜들어 가나요? 전세계 70억 인구중 한자 모르는 사람들은 전부 교양인이 아니란소리인가요? 오히려 한자야 말로 전문적인 지식으로 분류되어야죠. 천왕봉 비석도 굳이 한자로 안쓰고 한글로 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라고 써있으면 모두가 읽을 수 있겠죠. 단지 비석을 만든시대가 한자를 많이 사용했을 뿐이지 요즘은 한글로 만들겠죠. 설마 한자로 써진글 읽을 수 있다고 못읽는 사람들한테 우월감이라도 느끼시나요? 설마 짱깨나 쪽바리도 아니고 그러진 않겠죠?
제가 굳이 세종대왕님이 내린 교지 읽을 필요도 없거니와 읽을 수 있더라도 그건 어떠한 장점도 안됩니다만? 학문의 역사성하고 한자와 무슨 관계죠? 한자 모르면 수학? 물리학? 생물학? 논리학? 기호학? 못하나요? 한자가 필요한 학문이 있고 안필요한 학문이 엄연히 존재하는데 무슨 헛소리하시나요.
그 누가 언어를 '말' 로 한정짓죠? ;; 의사 전달이 가능한 논리적인 문법 구조를 가지고 있는 소통 수단은 모두 언어라 부를 수 있습니다. 촉각언어, 시각언어 등 다양한 언어의 형태가 있을 수 있고 때문에 만약 우리가 지적 외계생명체와 조우했을 때 이 문제 때문에 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한자 배워야 한다고 외쳐대는 사람들은 대체 무슨 생각인지... 필요하면 알아서 공부하면 되지. 무슨 강요를 하고 무식하니 뭐니 말합니까?
얘들좀 냅둡시다. 밖에 나가서 친구들하고 놀게 둡시다 좀..게임을 하면 게임하게 좀 둡시다.
알아서 할 얘들은 다 알아서 자기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