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항상 적용되는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다른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유발 할 수 도 있습니다. 가장 큰 부작용은 때리는 사람을 기피할 수 있습니다. 눈치보고 주눅들고 때리는 사람과 비슷한 외부인을 보면 짖거나 공격할 우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무는 행동의 교정은 때리는 당사자에게만 해당될 수도 있습니다.. 그외에 여러가지 부작용이 많이 발생합니다. (짖거나 가구밑으로 들어가거나 물건을 휀손하거나 배뇨를 아무데나 하거나 등등)
그러므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시(물리면 벌떡일어나 뒤돌아있거나 다른방으로 들어가 버리는겁니다)하거나 사전에 다른 놀이기구로 관심을 다른곳으로 유도하는게 바람직합니다.
강아지의 경우 청소년기의 일정기간에만 무는 경향이 두드러지는데 성견이되면 그만 두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맞아요 개가 상처입을 정도로 무식하게 때리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지만 체벌은 있어야죠. 단 알아먹을 나이가 되었을때, 그리고 개의 전반에대한 폭넓은 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개 고양이 둘다 키워봤는데 고양이는 체벌로 어떻게 되지는 않는거 같던데, 개도 비글 슈나우저 같은 견종은 반드시 체벌을 동반할 필요가 있습니다. 원래 개인적으로 개는 개일분 똑똑한 견종 덜떨어진 견종이 따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비글 슈나우저 키워보고 생각이 바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