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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5 01:20
공자(孔子)의 어록들.TXT
 글쓴이 : 샤를마뉴
조회 : 562  

1. "군자는 말은 더듬거리지만 행동은 민첩하게 한다."(君子, 欲訥於言而敏於行.)

2. 옛사람이 말을 함부로 하지 않은 것은 몸소 실천함이 따르지 못할까 부끄러워했기 때문이다.(古者言之不出, 恥躬之不逮也.)

3. "어진 사람을 보면 그와 같아질 것을 생각하고, 어질지 못한 사람을 보면 속으로 자신을 반성해 보아야 한다."

4. "지위가 없는 것을 근심하지 말고 벼슬할 만한 자격을 갖출 것을 걱정하며,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근심하지 말고 알아주게 되도록 애써야 한다."

5. "아침에 도(道)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朝聞道, 夕死可矣.)

6. "배우고서 생각하지 않으면 어둡고, 생각하고서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

7. "나는 열다섯 살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서른 살에는 자립하였고, 마흔 살에는 사물의 도리를 판단할 때 혼란을 일으키지 않았고, 쉰 살에는 천명을 알았고, 예순 살에는 귀로 듣는 대로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되었고, 일흔 살에는 마음이 내키는 대로 좇아도 법도를 넘어서지 않았다."

8. "덕으로 정치를 하는 것은 북극성이 제자리에 있으면 여러 별들이 그것을 받들며 도는 것과 같다."

9.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인(仁)을 실천함에는 스승에게도 양보하지 않아야 한다."(當仁 不讓於師.)

10.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군자는 긍지를 지니되 다투지는 않으며, 여러 사람과 어울려도 파벌을 만들지는 않는다."(君子 矜而不爭 羣而不黨.)

11.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윗사람이 예(禮)를 좋아하면 백성에게 일을 시키기 쉽다."(上 好禮則民易使也.)

12.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근심하지 말고, 자신이 무능함을 근심하라."(不患人之不己知 患己不能也.)



출처: 트위터 공자(孔子)bot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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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리트 17-06-25 01:33
   
공자는 동이족입니다.
쯩앙개 님들의 민족관 밖의 사람입죠
유교정신은 수백 년 전에 내버리고
지금도 개뿔도 따르지 않으면서
한국식 유교 베껴다
공자학당 세우며 전통입네
하는 걸 보면 웃음만 나오던데
상식파 17-06-25 01:34
   
공자가 좋은 얘기 많이하고 훌륭한 인물인건 의심할 여지가 없는데
굳이 동이족이거나 한국인일 필요는 없는데
공자 한국인설 지겹
     
마그리트 17-06-25 01:36
   
누가 한국인이랍니까 뭐든 짱개는 아니라는 거지 ㅋㅋ
          
상식파 17-06-25 01:42
   
그이상 말해봐야 머리만 아프고
한국인설 아니라고 한거까지만 확인하고 말겟습니다
동이족 어쩌고 해대서 동이족이 우리조상이니까 뭔 의도인지 알수는 없지만
본인 스스로 한국인설은 아니라 햇으니 뭐 됏습니다
          
샤를마뉴 17-06-25 01:43
   
그걸 감안해도 한민족보다는 중국에 더 가까운 인물입니다.
               
상식파 17-06-25 01:45
   
님도 나쁜의도로 글을 퍼오진 않앗을텐데
암튼 항상 어그로들이 문제죠
나쁜글도 아니고 분명히 다 좋은 내용에 좋은글인데
짱개 어쩌고 달겨들면서 동이족으로 물타고 참 답답합니다 그려
                    
지구인민임 17-06-25 02:35
   
지금 이 시간대 가생이 잡게 이상하네요. 원래 님이나 샤를마뉴 같은 분들이 가생이에서 욕먹고 어그로가 되고 님이 "어그로"라고 한 저분이 여기선 주류인데... 허허허

가생이도 가끔은 이럴 때가 있나봐요. 정말 의외야 바람직해 (찡긋)
                         
샤를마뉴 17-06-25 02:42
   
제가 무엇을 잘못했다고 님에게 욕먹고 어그로가 된다는 소리를 듣는지요?

공자의 어록을 올린 게 잘못이란말입니까?

뜬금없이 욕먹으니 어리둥절하군요.
                         
지구인민임 17-06-25 02:45
   
ㄴㄴ 님이 오해 하셨는데.

욕한 것도 아니고 님이 어그로라고 한 것도 아니에요.

혹시나 싶어서 다시 봤는데 그렇게 안들리는데 허;;;;;
                         
샤를마뉴 17-06-25 02:48
   
다시 찬찬히 읽어보니 저에게 뭐라 하시는 말씀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매우 오해할만한 문장이긴 합니다. 어쨌든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지구인민임 17-06-25 02:43
   
제가 중딩 때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책을 믿고 그 사상에 푹 빠져서 혼자 바로 이거야!! 이랬는데 20대때 다시 생각해보면 그 책이 과연 맞는건지 싶었던....

제가 유교와 역사에 대해 아는게 많이 부족한데 음.. 공자도 결국 그 시대에서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뛰어난 양반이 아닌가 싶어요.

다만 종교나 다른 사상들 처럼 유학 역시 인간 본성 때문에 안 좋은 쪽으로 변질되었고 원래 순수한 의도와 영 반대의 현실을 초래한건 아닐지...

유학이 아닌 "유교"가 되면서 문제가 된건 아닌지, 즉 학문이 아니라 종교화 되면서 진보하지 못하게 된건가 싶더라구요.
도은 17-06-25 08:06
   
과거 뼈아픈 역사를 되풀이 할 필요가 있을까요?
반드시 공자왈~ 하다가 나라가 망했다고는 할 수 없겠으나,
잘 되었다고도 할 수 없을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공자왈~해서 더 잘 사는 나라를 만들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공자는 퇴치되어야 할 해충과 같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컴퓨터 바이러스라고 해야 더 어울릴까요?

과거 공자왈~ 할 수 있는 조선의 인구가 몇 명이나 되었을까요?
조선초 약 2%의 왕족, 양반네가 공자왈~ 했었겠지요?
그렇다면 대다수의 백성들은 뭐했을까요?
다시 신분제를 부활시켜서 상위 5%는 공자왈~ 하고 있고,
95%의 백성은 머슴생활할까요?

님께서 공자라는 과거 인물의 좋은 말씀을 되새겨서 더 좋은 인성을 다듬고, 미래에 훌륭한 사람이 되자는 의도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503의 말씀자료라고해서 모두 버릴말만 있을까요?
좋은 말씀은 우리 아파트 경비아저씨도 하고 계십니다.
그분의 말씀 또한 저에게는 충분한 충고의 말씀이됩니다.
또한 학교에서도 많이 배웁니다.

신성한 대한민국, 건강한 대한민국 국민의 뇌가 오염되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도은 17-06-25 08:25
   
안중근 의사의 어록 중

1.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고 애태운다.
2. 나라를 위해 몸을 받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이다.
3. 이익을 보거든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거든 목숨을 바쳐라.
4. 사람이 멀리 생각하지 못하면 대업을 이루기 어렵다.
5. 서투른 목수는 아름더리 재목을 쓰기 어렵다.
6. 눈보라 친 후에야 송백이 마르지 않음을 안다
7. 뿌리 없는 나무가 어디서 날 것이며, 나라 없는 백성이어디서 살 것입니까?
8. 눈앞의 사사로운 이익보다는 의로움을 먼저 생각하고, 조국이 위기에 처하거든 목숨을 바쳐라.
9.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청춘은 다시 오지 않는다.
10.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오리려 더 쉽고 우리에게 더 와닿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