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다큐멘터리 3일에서 뮤직뱅크 인 칠레 과정을 방송했는데
거기서 한 부모님이 남미 음악은 섹스, 마약 이런 주제가 많은 반면에
케이팝은 사랑이나 연애 같은 아기자기하고 밝은 소재가 많아서
젊은 층도 좋아하고 부모님도 건전하다고 지지하면서 좀 퍼지는 추세다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방탄소년단 해외팬들이 가사가 좋다.. 뭐 이런 이야기 한거 몇번 본적도 있고
케이팝 인기에서 가사의 영향도 있는거 같습니다
방탄만의 색깔이 있으면서 인종, 지역을 떠나 보편적 주제를 다루니 인기 있는거라고 그러던데요. 처음에 해외 시장에 타겟을 맞춘건 아님.. 국내에서 틈새로 힙합 보이 밴드를 추구했지. NO 나올 때쯤부터 의외로 외국에서 반응이 좋아 kpop 그룹 최초로 MV에 영자막도 달았구요.
유튜브 리엑션이나 댓글들보면 BTS의 가사가 자신들이 하고싶은 말이나 생각하고 있는것을 대변해 준다고 하는 의견도많고, 자신들이 힘들때 위로를 받거나 의지가 된다는 의견도 많더군요. 무엇보다 BTS자신들의 실제 경험담을 솔직하게 노래로 담고 있어서 공감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힘든상황들을 잘 견뎌오면서 한걸음씩 성장해가는 그들의 성공에 함께 기뻐하고 응원을 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