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기 판매는 삼성, LG 같은 제조업체에 맡기고, SKT는 통신서비스만 제공하는 단말기 자급제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SKT는 이동통신사 대리점에서 단말기를 팔지않고 서비스 가입만 받는 단말기 유통 분리 방침을 내부적으로 밝혔다는군요.
제조사, 이통사, 대리점 이해관계가 얽혀있을거 같은데 정말 시행될지, 시행한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궁금하군요.
통신비는 알뜰폰 업체들 단독유심 요금제같이 싼것도 많으니까 상관없는데
단말기는 우리나라도 고가폰 보다 중저가형이 많이 팔리는 상황이 올까요.
미국처럼 제조업체에서 하는 핸드폰 1+1 행사 같은것도 기대할 수 있을 듯.
꽁짜폰만 쓰던 저에겐 지금 휴대폰 더 오래 써야 되겠다는 생각만 듭니다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