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가가 저유가 시대이고....
이게 왠만해선 60달러를 다시 넘는게 힘들거 같아요.
60달러를 다시 넘기는 커녕 55달라도 못넘고 있는 상황임.
그리고, 이게 "채굴 기술"과 "매장량"이 발견된 상황으로 볼때..
어떤 "강제적 수단"으로 생산량을 조절하지 않는한...
장기화 될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저도, 신재생에너지에 큰기대감을 갖고 있지는 않는데..
다시 계산해봐야 겠지만, 신재생에너지의 대표주자 태양광은..
설치시 15년간 운영이 되야 뽕을 뽑는데..
15년간 관리비는 고려하지 않고, 순수 설치비만 고려했을때요.
땅의 사용료 없다고 보고, 관리하는 관리비 없다고 보고...
15년간 문제없이 동작해야, 설치비가 빠집니다.
즉, 비싸요. 태양광에 의존하면 전기료가 올라갈 수 밖에 없고..
그걸 감수해야함. 새로 나온 밧데리와 판넬이 얼마나 효율이 있는지 ..
그 효율성이 급격히 높아졌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긴 하겠죠.
그리고, 원자력을 폐기한다면, 비용의 효율성과는 별개로 태양광에 많은 부분을 의존할수 밖에 없는데요.
유가에 따라서, 미친듯이 요동치는 전기료를 보고싶지 않으면....
에너지원을 다양화 해야하는것은 기본중의 기본이니까.
원전도 마찬가지로 폐기 비용과 폐기물 관리비용등이 그간 계산 되지 않아서..
실제 비용이 제대로 계산 되지 않았다고들 하니까...
그렇다면, 그 위험성에 비해서 정말 효율이 있던건지 의심이 가죠.
그러니까, 복잡하게 고려해야할긴 한거에요.
원전이 대표적인 "님비"계열이기도 하고..
원전때문에 송전선의 길이가 길어지고, 또 송전시설도 "님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