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마트마다 넘쳐나는 형형색색의 고구마가 없었다면, 조선이란 나라는 한일합방 이전에 이미 기근으로 사라졌을 나라라는 것을 알아야 하며, 그 고구마나 수차시설은 조선통신사가 일본에 다녀오면서 가져온 것이라는 것도 알아야 하는데, 아직도 임란때 납치된 도공이 수십만명이라는 낭설이 버젓이 교과서에 실려있는 한, 이 나라에서 제대로 역사를 배울 길은 묘연한 셈이다.
글쓴분 링크따라 들어가서 올라와 있는 글들 쭈욱 읽어보고 즉석에서 생각난 사람이 있네요. 괴펠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생각의 자유가 있다지만, 자유를 없애려는 자유가 있다면 그걸 제거하는게 체제를 유지하는 유효한 수단인데 이나라는 우파라고 코스프레 하는 순간 너무 관대해서 문제임. 그렇다고 좌익 용공세력을 옹호하는게 아니니 혹여나 오해하는 사람들 없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