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에는 성과도 중요하지만 과정 또한 중요한것인데
쉬운방법 효율적인 방법 좋은방법은 내비두고 힘들고 비효율적이고 고난을 주로 이야기함.
뭐 이야기 하는거까지는 별 문제없는데 그걸 영웅담으로 만들어버림.
결국 그 영웅담은 사회의 비효율적인 악습을 물리치는데 방해물이 되어버리고 영웅담을 발판삼아 되려 악습이 이어져나가게됨 ㅡㅡ..
본인 같은 경우는 도대체 왜 힘들었던것 위주로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음.
난 이 일을 하면서 편했고 이 부분이 좋았고를 어필하고 싶은데 그러면 꿀빨았다느니 선비라느니 이런말로 긍정적인 길을 막아버리는 풍토도 존재하는거 같음.
힘들었던 이야기를 해도 그 길을 헤쳐나온 영웅담이 아니라 바꿔야할 개혁의 대상으로 이야기를 한다면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라질수도 있는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봐온 사람중 열에 여덟은 영웅담으로 이야기 하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