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이유가 될 수 있지만 증명하기가 곤란합니다.
실제로 중국이 인공강우 기술을 엄청 자랑 해대지만 우리나라 일본등지에서도 이 기술은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어려운 기술도 아니고요. 다만 어떤 후유증이 올지 예측할 수 없기 떄문에 실제로
쓰이진 않습니다.
길술 자체는 염화은(정확한지 모르겠음 가물가물해서) 미립자를 위에다 뿌려대면 공기중 수분이 결합하여 비가 내리는거임..
옛날부터 우리의 문제는 강수량의 부족이 아니라 그 물을 사용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1년 강수량은 전세계 평균 강수량보다도 많습니다. 그리고 물 부족 국가도 아니고요.
하지만 항상 물 부족해서 난리죠. 그 이유는 강수량이 특정 달에 몰려서 내리기 때문입니다.
예전부터 과학자들은 댐의 건설을 늘리고 물을 미리 확보해야 된다고 했지만 별다른 소식이 없죠. 댐은 자연환경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해서입니다.
서해에서 채우기에는 시간이 짧은것이 아니라 기껏해야 수십제곱킬로미터 범위안에서도 높이 10킬로미터 이상까지 올라가는 엄청난 수증기를 함유하고 있는 적란운이 잘만 발생합니다. 비와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건 수증기의 양입니다. 그것이 급격한 온도변화가 발생하는 지점에 놓이면서 발생하는 것이 구름이요 비입니다. 예를들어 적외선 레이더로 관찰한 영상을 살펴보면 보통 육지에 닿기 얼마전 서쪽지역에서부터 비구름이 급격하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죠. 그 이유가 뭘까요? ^^. 비구름이 중국에서부터 생겨서 온다고 하는 고정관념을 버리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건 수증기양입니다. 특히나 한반도와 같은 바다와 육지가 접한 환경에서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