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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3 19:49
배우 심은경이 처음듣고 서태지에게 입덕했다는 노래
 글쓴이 : dwcow
조회 : 1,047  

1.jpg



서태지 8집 中

(작사:서태지, 작곡:서태지, 편곡:서태지,Top,김석중, 연주:서태지)




약속된 시간 컨트롤 된 뇌파

내 창 밖에 다가온 재앙
저 날카로운 바람은 모든 걸 알고 있어
이 어두운 밤 이 더러운 싸움 진실 카운트

T'IKT'AK 시간의 속도를 감지 못한
이 걸음 바쁜 종말에
다른 바람 섞인 이 온도의 차이
T'IKT'AK 뚜렷한 가치를 담지 못한
너의 텅 빈 brain
A new order for the world why you can't cry?



내 서랍 아래로 감춰 둔 비의
내게 남은 마지막의 대안
순간 눈을 감아 바람을 난 모으고 있어
너의 음모를 증명할 진실 카운트

T'IKT'AK 시간의 속도를 감지 못한
이 걸음 바쁜 종말에
다른 바람 섞인 이 온도의 차이
T'IKT'AK 뚜렷한 가치를 담지 못한
너의 텅 빈 brain
A new order for the world why you can't cry?



맑은 산소와 태양 바람 모두 충분한데
대체 왜 너는 어째서 이렇게도 외로운걸까
Destroy the world 네 술책 비호로 집어 쓴
너의 감투로 네가 넘어야 할 문 턱

T'IKT'AK 시간의 속도를 감지 못한
이 걸음 바쁜 종말에
다른 바람 섞인 이 온도의 차이
T'IKT'AK 뚜렷한 가치를 담지 못한
너의 텅 빈 brain
A new order for the world why you can't cry?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jpg


배우 고아성과 함께 심은경도 서태지의 열혈팬으로 유명하죠.
틱탁은 자신에게 다가올 재앙의 시간을 감지하고 써놓은 한편의 예언서라고 할수있습니다.
2008년에 나온 노래인데요 그로부터 몇해지나 2011년.. 
서태지에게 재앙에 가까운 엄청난 사건이 터지죠. 



3.jpg

어릴적 쓴 예언서 그대로 지구종말의 예언이 실현된다는 내용의 일본 만화 "20세기 소년"과 
컨셉을 같이 하고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서태지가 만화 "20세기 소년"의 영화화에 홍보 뮤직비디오 
제작을 직접 맡기도했었죠. 
20세기 소년에 가장 어울릴만한 인물은 누구? 라는 설문에 서태지가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했고 
영화사측에서 서태지측에 뮤직비디오 제작을 의뢰하면서 서태지가 수용하게 되었죠.
서태지의 틱탁 뮤직비디오에 20세기 소년 영화의 일부분을 삽입하기도 했습니다.





락과 오케스트라의 믹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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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17-06-23 19:51
   
걍 다른노래 들을게요.
저는 서태지가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 안해요.
     
dwcow 17-06-23 19:59
   
굳이 그런말을 남길 필요 있나요
서태지 관심있는 사람들 들어오라고 보란듯이 "서태지" 키워드 박아둔 게시물인데.
모두를 만족시키는 연예인, 음악인은 있을수가 없는거죠
서태지가 대단하다 라고 한적 없습니다.
그냥 타 아이돌 팬 글들과 다를바 없습니다.
님에게 관심사가 아니면 그냥 지나치시면 됩니다.
          
winston 17-06-23 20:02
   
그럴걸 그랬나 봅니다.
근데 너무 서태지가 우상화 되는거 같아서
저도 모르게 자판을 두드렸지 뭡니까..

앞으로는 그냥 지나갈께요~
               
dwcow 17-06-23 20:05
   
저마다의 우상은 다 따로 있는법이죠.
하지만 자기만의 우상이 아닌 타인의 우상이 드높아지는걸 보는건 불편한법이죠.
누구나 그렇습니다.
                    
winston 17-06-23 20:11
   
글쎄요..
저는 딱히 우상도 없고 다른사람들의 우상이 드높아지든 말든
관심도 없어요.  불편하지도 않고요.

물론 서태지 뿐 아니라  또 다른 사람들도 있지만
서태지는 개인적으로 참 특이하게 고평가 되었다고 생각해 오던 바
저도 모르게 손이 자판으로..

비슷하게 반응하는 사람들 중엔 타블로가 있지요.
뭐 그렇다고요~
앞으로는 그냥 지나갈게요~
                         
dwcow 17-06-23 20:16
   
누가봐도 "서태지" 이기에 "불편해서" 댓글을 남기셨거늘...
타블로 하니까 타진요가 생각나네요..
아무튼 제가 서태지글을 올리는데에는 님과 같은 분들을
불러내기 위한 이유도 있죠.
                         
winston 17-06-23 20:24
   
불러내긴 뭘 불러내요..

님 뿐이 아니라 서태지 글 올리는 사람이 님이 처음도 아니고
어쩌다 님글에 답글을 단거 뿐인데..

심은경이 강추한 어쩌고 하는 글을 예전에 본적이 있는데
그게 생각나서 걍 웃겨서 단것 뿐이예요.

타진요는 너무 나가신거 같고... 걔 싫어하면 다 타진요인가요?

에휴~ 뭐 계속 써봐야 다 뻘 짓이니 이제 그만 할께요.
                         
dwcow 17-06-23 20:25
   
가신다면서 안가시는...;;;;
파키즈 17-06-23 19:52
   
저에게 서태지는 울트라맨이야 나오면서 극혐으로 바뀜..
열매달 17-06-23 20:00
   
심포니 틱톡 처음 들었을때 소름
물어봐 17-06-23 20:13
   
그냥 은퇴하고 쭉 지내고 있으연
지금보다는 더 이미지가 좋았지 싶은데
저도 서태지 좋아 합니다 제 학창시절때
가장 좋아했죠
     
dwcow 17-06-23 20:22
   
연예인 이미지는 어떻게 메이킹 하느냐에 따라 수시때때로 변동되는 아이템이죠.
기본적으로 연예인이 연예활동을 안하는데 호의적인 이미지를 계속 기대하는건 무리겠죠.
8집때까지 유례없던 상업적 성과를 이어오다 이혼과 재혼이라는 사건으로 난생 처음으로
하락세를 겪었죠.
서태지는 연예활동을 하지않기때문에 연예인으로써는 대중적 인기를 더이상 기대하긴 어렵다고봅니다. 다만 음악적으로는 생명력이 이어지겠죠.
동북아 17-06-23 20:14
   
서태지 ㅋㅋㅋㅋ
     
헬로가생 17-06-23 20:21
   
ㅋㅋㅋㅋ
화려한외출 17-06-23 20:48
   
20대초반에 알바비를 불태웠던

서태지씨와 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