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문현답일지도 ㅎ

근데 그런 사람들이 꼭 암걸리면 엄청 후회하죠. 제 친구놈도 그랬거든요. 멀쩡히 살아있지만..ㅋㅋ

암의 원인이 무조건 담배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수많은 원인중에 하나일 뿐인데요
비흡연자도 암에 많이 걸립니다
그리고 장수마을 할머니들 다 담배피더군요 120살 이런 나이에

그래서 말하는 겁니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그놈도 위암이었는데 담배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 하며 엄청 징징거렸던 ㅋㅋ

그럼 어차피 죽을꺼 뭐하러 살아요 ㅋ

미세먼지 마셔가며 피면 더 안좋죠

미세먼지가 담배 보다 해롭지만...
미세먼지 + 담배는 더더더 해롭다~

어차피 쌀꺼 뭐하러 먹어요 ㅋ

금연하고싶어도 중독에 취약해서 못벗어나는 사람이 많죠...

저희 아버지도 그러셨고..

몇번이나 금연시도하다 실패.

뭐 의지드립해대는데 허리디스크걸리시고도 배달일 하시던 분이라

의지로 되는일이 아닌것같음

몇번 금연시도하다 실패하면 그냥 포기하는단계로..ㅋ

담배 핀다고 폐암 걸리는 건 아니잖아요?

에이 그런 논리면 뭐 조심하면서 살 이유도 없죠
건강을 위한거란게 해가 될 것을 하나라도 줄이려는게 목적이지
그거 안한다고 건강이 보장되서 하지 말라는건 아니잖아용

피는 사람 몸 걱정해서 피지 말라는 게 아니죠.
안 피는 사람이 마시기엔 너무 독하니까 피해 주지 말라고 피지 말라는 겁니다.

그리고, 미세먼지는 결과적으로 해로운 거지, 당장 눈에 띄는 피해는 없습니다.
하지만, 담배는 바로 앞에서 독한 연기를 들이마셔야 하거나 불똥에 피해를 입거나 하기 때문에 뭐라 하는 거죠.

마지막으로 미세먼지는 책임소재가 불분명 하거나 분명하더라도 필요해서 없앨 수 없는 종류의 것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담배는 단지 누군가의 기호죠. 책임소재도 분명할 뿐더러 그 것을 없앤다고 해서 삶의 수준이 하락하거나 모든 사람들이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때문에 담배 피지 말라는 이야기에 전혀 수준이 다른 미세먼지를 들이대서는 아무도 설득 시킬 수가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