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대구에서 열린 바나나.
이건 대구에 이어 광주 가정집에서 자라고있는 바나나.
대구에서 열린 건 주인이 9년 전에 바나나 나무를 심은 거라네요.
9년 전에 심고 9년 만에 처음으로 열매가 열린 거랍니다.
무슨 소리냐면, 열대 식물을 심어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적응하고 열매를 맺는다는 것.
이제 확실히 대한민국은 온대 국가에서 아열대로 가고 있음.
진정한 온대와 냉대는 북한인뿐인 듯.
아무튼 엄청 덥네요 ㅋㅋ 모두 수분 섭취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