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 소리좀 하지마세요 온돌은 중국 러시아 몽골 학계에서도 인정하는 한민족 고유의 문화입니다 몽골에서 발견된 온돌도 발해유민의 잔재라고 러시아와 몽골학자들이 결론 지은적이 있습니다 흔히 중국 몇몇지방에 중국식 온돌인 캉 문화가 있긴 한데 그것도 중국식이라고 중국학계에서 말하지 온돌 자체를 한민족의 전파가 없었다고 말하진 않아요 중국내에서 문화유산 등재하라는데 중국문화재청에서 나중에 역사적 사실 밝혀져서 부메랑맞을까봐 오히려 등재신청 안한다고 거절하기까지 했습니다 ㅉㅉ 이분은 뭔가 모르게 필사적이네
중국기록으로는 5세기말에 씌어진 『수경주 水經注』란 책에서 관계산(觀鷄山)이란 곳에 승려 1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계사(觀鷄寺)란 절을 만들었는데 이 절의 밑바닥을 가로 세로로 소통이 되도록 돌로 연결하고 그 위를 흙으로 발라 밖에서 지피는 뜨거운 불기운이 온 방안을 덥혀 겨울을 났다는 기록이 나온다.
예전에 일본녀랑 대화하다가 온돌 이야기가 나왔는데, 진짜 진심으로 부러워하던데 ㅎㅎ
딱히 코다츠를 비하하겠단 의도는 아니지만,
일본애들 의미부여하며 자화자찬하는 것은 여전하군요 ㅎㅎ
생각없이 멍때리고 보면, 우와~하고 넘어가겠지만, 조금만 알아보면 에혀..
일본문화를 접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스고이 닛뽕하게 되는 것이,
거의 모든 방송이 저런식임.
뭔가 기억은 안남아도, 여운이 중복되면 이미지가 고정되는 것이거든요.
제 생각에는 코타츠도 일본고유의 문화가 아니고
유럽의 문화를 16세기 -17세기 유럽과 교류하던때 유럽인에게 배운것을
일본식으로 좌식으로 바꾼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유럽에 입식으로 탁자밑에 숯불놔두고 앉아서 테이블 밑으로 발넣고 앉아서 수다떤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봤는데 테이블보 덮는것까지 모양이 똑같았습니다. 바닥에 앉느냐, 의자에 앉느냐만 다르고)
당시 일본은 귀족도 훈도시만 입고 바지가 없었는데 포르투갈?상인이 입던 바지를
흉내내 입었던것 것이 관광지 가면 일본인 일력거군들이 입는 짧은 팬티같은 바지거든요.
일본인이 남녀모두 훈도시도 안입었다는 것은 1700년대 후반의 통신사들의 글도 많구요.
통신사와 접촉할정도는 상당한 지위의 사람들인데 말입니다.
18년간 역사서를 조사해서 썼다는 [대망]을 보면
이에야스(기억이..?)가 늙었을때 추위를 이기기위해 아들이 한일이
화로3개와 젊은 여자 3명을 들여보냅니다.
코타츠가 없었으니 그렇게 하겠죠.
제가 코타츠쪽으로는 지식이 없어서...
교토고쇼를 가봐도 설명하는 사람이 겨울에는 추워서 옷을 수십개 껴입고 있었다고
추어서 덜덜 떨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왕족도 추위를 견디는 도구가 없었음을 유추할수있습니다.
(메이지 이후 1868년이후에 도쿄도 옮겼는데. 그때까지도 ...)
코타츠구조가 만들기 어려운것도 없고 돈이 들지않는 것을 생각하면
코타츠도 사용한지 400년넘기 어렵고 전국민이 전부사용하게 된것은
150년도 안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당연히 고유의 일본문화도 아니구요.
일본이 일본문화라고 하는 것들이 대부분이 이런것들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