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진짜 잠이 안 올 때 작은 소리로 이 노래를 틀고 잠을 잡니다.
전역한 뒤에 어딘가에서 우연히 들었는데 뭔가 굉장한 여운이 밀려와 어디서 이 노랠 들었었는지 기억을 더듬어봤더니 훈련소..;;
한 두 번 밖에 듣지 못했던 것 같은데 그 땐 몰랐지만 뇌리에 깊이 박혔던 노래였습니다. 들으면 굉장히 차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