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웃긴 일인데, 대원군이 한 말중에 조선팔도에 쓸모없는것이 3가지있다. 평양기생, 충청도 양반, 전라도 아전이다라고해서 충청도 양반이 양반노릇 못한다고 깐적이 있습니다. 그게 시간이 흘러 다 잊혀지고 충청도양반이라는 단어만 남아서 지금 충청도를 찬양하는 단어로 쓰이고 있는겁니다.
정설은 몰겠지만,저도 비슷하게 듣긴 한듯
단지 말씀하신 의미보단 점잖음,느긋함,너그러움 쪽으로 받아들였음.
한쿡인이 원래 급한,빨리빨리가 아니였죠ㅋ조선만 해도 나물먹고..안빈낙도고
급하면 성정이 천하다 꾸짖으면 꾸짖었지. 즉 양반의 미덕=충청인 기질=충청도 양반 아닐까
머 유머감각 덕분인지 출신 개그맨들도 많은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