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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0 16:53
날파리 한마리가 무쌍을 찍고 있네요-_-
 글쓴이 : 모래니
조회 : 877  

에프킬라 지금 직사, 15회를 맞췄는데 안죽고..
굉장히 빨라서, 손으로 잡지도 못하고...

이놈이 보이는곳 어디에 앉지도 않아요.
앉아도 아주 잠깐 1초 정도....

이 녀석 잡으려고 에프킬라 샀는데.. 아무리 뿌려도 안죽으니...
게다가 왤케 빠른지..

환장하겠네...
날파리 잡으려다가.. 사람 잡게 생겼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Is this s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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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자 17-06-20 16:54
   
그거 전기파리채던가? 그거 써보삼. 아님배드민턴채같은것을요.
     
버거킹 17-06-20 18:57
   
이게 진짜 갑
솔오리 17-06-20 16:55
   
전 그런 벌레 들어오면 그냥 창문 열어둬요 밖으로 나가라고 ㅋ;
     
파키즈 17-06-20 16:57
   
그렇게 한두마리씩 늘어나고..
     
레떼느님 17-06-20 17:05
   
그렇게 암컷날파리가 들어오고..
     
gjzehfdl 17-06-20 17:54
   
바퀴벌레도 들어오게 되는데..
슈프림 17-06-20 16:57
   
파리는 방안에서 날아다니는 코스가 정해집니다..
위치에 기다리고 있다가 모자나 종이접어서 탁 치면 끝
바뀐애 17-06-20 16:57
   
그냥 때리면 되는데요
뭐지이건또 17-06-20 16:57
   
요즘 모기가 상당히 똑똑합니다...옛날에는 잠결에 슥슥하면 다 잡았는데...

요즘은 모기 한마리 잡으려면 전쟁을 치뤄야함..
남아당자강 17-06-20 16:57
   
에프킬러가 신경독이라 벌레가 맞고 죽음에 이르는데까지 시간이 걸려요. 괜히 여러번 분사할 필요없고요. 파리 근처에 조금만 스쳐도 몇십초 후에 죽어요. 에프킬러에 맞자마자 죽는거 아니니까 비슷하게라도 스치면 그냥 두세요. 조금 있다 시체처리하시면 되고요.
     
모래니 17-06-20 16:59
   
맞아서 빌빌 거리는데, 손안닿는 구석탱이라서..
아 이제 죽겠지.. 하며 방심했다가.. 도로 살아나서 쌩쌩 날아다녀요.
이 넘은 분명 에프킬라 "이뮨" 있는 넘이 분명해요.
          
남아당자강 17-06-20 17:00
   
대단한 놈이군요.ㅋㅋㅋ
     
레떼느님 17-06-20 17:07
   
뿌리고 자려는데...
모기가 저앞에 비틀데다가 떨어져 죽은것처럼 있길래... 내일 일어나서 휴지에 싸서 버려야지 했는데...

다음날 일어나보면 사라진 경우를 여럿 봤음............
          
남아당자강 17-06-20 17:52
   
개미가 물어가지 않았을까요?????
모래니 17-06-20 16:57
   
애가 보통 빠른게 아니에요..
물어봐 17-06-20 17:05
   
요즘 모기파리가 약에 대한 내성이
생겼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그냥 스쳐도 죽었는데 요즘
은 정통으로 맞아도 죽지안는 모기파리
가 허다 합니다
앞에분  말씀대로 그냥 전기 파리채 사세요
미우 17-06-20 17:06
   
붙어있을 때 슬며시 창을 열어두고

아유 고것참 맛있겠다는 은근한 눈빛으로 빤히 쳐다봅니다. 개구리 빙의하시면 더 좋고

생명의 위협을 느껴 탈출 하고는 휴 살았다를 외칩니다.

P.S. 성공과 실패는 님의 연기력이 좌우하는 것이니 저를 원망하지는 마세요.
     
모래니 17-06-20 19:05
   
아하... 실패해도, 될때까지 계속 시도하면 성공하겠네요?
아날로그 17-06-20 17:09
   
그게 암넘이면...안 보이는데 가서 죽는게 최악입니다....

발견하시면 꼭 화형시키세요....

저는 한번....창문에 왠 구더기가 스믈스믈 기어다니길래 봤더니......
약먹고 죽은 집파리가 죽을 때....
창틀 모서리 틈 (레일하고 창틀 하고의 그 비좁은 틈)에 죽고......
죽기 전....알을 다 깠나 보더라구요......

지금도 생각하면....윽~~~~~~~~~~~

.
구르미그린 17-06-20 17:10
   
전기채가 최고인 듯

환경 부작용, 모기 내성 문제도 없고
     
유수8 17-06-20 17:22
   
222222222222

짜작~~ 하는 손맛을 들이면.... 크~~~
          
미우 17-06-20 17:26
   
집에 다들 이런 거 하나쯤은 있지 않나요?

깐호박 17-06-20 17:24
   
귤이나 사과 껍데기 종이컵에 넣고 물 아주 조금.
컵 입구를 랩으로 씌운 뒤에
이쑤시개로 구멍 서너개 뽕뽕 뚫어주세요.

하룻밤 자고나면 잡혀있어요.
캬릉캬릉 17-06-20 18:47
   
파리를 가장한 미니드론
     
모래니 17-06-20 19:05
   
아, 가능성 있어요.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