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건물번호 다음에 동/건물이름을 적어야 찾기 편하더군요. 그 도로가 어디있는지는 지도를 봐야 알죠. 예전에는 현재위치가 어디인지 몰라서 지도를 가지고 있어도 찾기가 어려웠지만 지금은 지도가 있으면 비교적 도로명 보고서 찾아가기가 지번보다는 쉽습니다. 다만 계획 도시가 아닌이상 구역이 구간별로 잘 구분이 안되어 있는점이 찾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죠.
엥.. 택배기사님 늘 도로명 주소 물어보시던데 일부 쇼핑몰에 구주소로 된거 아직 안바꾼게 있어서
바꾼다 하면서 아직 안바군데가 있거든요 그럼 택배기사님이 늘 전화옵니다. 새주소 불러달라고 -_-
골목은 네비로도 바로 입구까지 안내가 안되서 주소가지고 찾아오시는데 지번주소는 못찾으시고 도로명 주소 늘물어보십니다.
님이 불편하다고 하는 부분은 도로명 주소라서 불편한게 아니죠
어짜피 동이란것도 님이 그동네 사람 사람 아니면 아무 의미없는겁니다. 내가 사는 동네나 동으로 찾을수 있지만
문제는 지번주소가 지멋대로라서 동을 찾아가도 지번주소를 찾는게 거의 불가능해요 순서가 제멋대로라서
반면 도로명 도로명만 찾으면 그때부턴 정확한 위치몰라서 되집어서 순서대로 주소찾아갈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정상회담 알베?이탈리아 친구들이 도로명 주소만 가지고 안헤메고 바로 목적지에 찾아갔죠
근데 이게 기존의 지번주소라면? 절대 못찾아갑니다.
내가 a.s 출장일을 했었을때 내가 늘 다니는 동네인데도 불구하고 지번주소로는 도저히 찾을길이 없어요
그래서 근처에 인지도 있는 건물이나 사거리 등에 나오라 해서 같이 들어갔죠
근데 도로명으로 바뀐뒤는 네비도 필요없고 걍 주소만으로 다 찾아갑니다.
안가본 지역도 도로명위치만 대충 지도로 봐두고 근처가서 주소로 찾아갈수 있어요
기존의 지번주소는 그냥 장식품이였어요 ㅎㅎㅎㅎ
기존 체계에 새로운 걸 넣고 안바꾸면 그리 되죠.
처음부터 그런 건 아니고, 필지가 나뉘면 -x를 넣고 없던 곳에 도로를 넣고 작아서 합치기도 하고 새로 지번이 생기기도 하고.
특별한 사유 없이 안해주고 바뀌면 그때 그때 주변을 다 갱신하면 되는데 그게 세월의 문제죠. 그때 그때 바꾸면 쓰던 사람들의 불만 문제도 있고.
오래된 구가지나 시골은 순서대로 쭉 연결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도시계획 부재의 문제라고...
창원입니다. 계획도시죠. 아마 도시정비가 제일 잘되있을껍니다 계획도시라서
내일이 pc a.s일이에요 지금은 다른일하지만 한 10년했습니다 기존에 구주소로로는 집못찾아갑니다. 늘 근처에 유명한 건물이나 이런데서 나오라 해서 만나서 찾아가죠
네비가 바로 집 입구까지 안내해주면 다행인데 골목은 안내를 안해주기 땜시
근처에서 주소로 찾아가야됩니다. 구주소로는 절대 못찾고 헤메다 결국 손님 불러내는게 태반이였습니다. 근데 도로명 주소로 바귄뒤론
구주소를 다음지도나 네이버 지도등으로 새주소로 바꾼담에 바로 찾아갑니다.
근처 자주가는곳이야 네비도 필요없고 걍 새주소 만으로 바로 찾아가고
자주 안가본곳이나 초행은 네비로 근처가서 주소가지고 찾아들어갑니다.
작성일 : 17-06-1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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