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보다는 이해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러시아어가 희귀어?라 얼릉 공부하시고 번역글좀 올려주세요 ㅎㅎ

이제 6개월이라 간단 생활 회화 정도고요.
문법으로 들어가니 만만찮네요 ㅠㅠ
발음은 왜이렇게 어려운지 ㅠㅠ

러시아는 우리나라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는데 그에 비해 우리는 너무 무관심하다고나
할까 이런 느낌을 받더군요

개인적으로 가보고 싶은 나라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언어는 딴거 필요없고

문장단위로 오늘 할당량을 정해서 하루 3~10문장정도 30번 읽고 3~4번 써주면 됨

책한권을 이렇게 반복해서 외우려고 하지 않았는데 외울때 쯤 되면

실력도 늘고 언어공부 어떻게 하는지 감이 옴

책분량은 초급때는 얇을 수록 좋음

시도해볼만하네요.
감사합니다.

한국어를 버리세요.

ㅎㅎ

러시아어는 못하지만 중어, 일어 배울때 경험으로는 ....
자꾸 한국어로 억지로 번역하려고 하기보단 그냥 뉘앙스를
이해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한국어로 바꾸는 자체가 2중의 작업이니까요.
번역하기 애매한 단어나 문장이 꽤 있거든요. 그건 그냥 문화적 차이...

그리고 러시아어 적혀있는 한국, 일본 웹툰 사이트 같은거 있으면
찾아서 인물들의 대사를 소리내서 읽어보세요.

제가 일본어 공부할때 많이 써먹던 방법인데 사람간의 대화라서
딱 구어체. 회화체입니다.

감사합니다.

본인께서 러시아어를 택하신 이유야 분명히 있겠지만서도,
제 부친께서 취미생활이 어학공부입니다. 
저로선 태어나서 부친만큼 똑똑하신 분을 가까이서 접해본 적이 없는,소위 천재과이신데요.
(제가 오죽하면 비교당하며 돌연변이..이딴 소리 듣고 자람 ㅋㅋ 범인수준에선 안꿀리구먼)
영어야 당연히 네이티브시고요,
여차할 땐, 1시간정도의 강의와 간단한 관련질의가 가능하실 수준의 외국어가 3개국정도 됩니다.
그런 부친께서 짜증난다고 접으신 언어가 러시아어입니다 ㅋㅋㅋ

러시아 가능 한국 변호사가 아마 딱 한명 있을거에요.
몇 년전에 대자보를 본 것 같네요.

그만큼 사용할줄 아는 사람이 희귀한 것 같아요.
다르게 말하면 가능성이 큰 것이겠죠.

저도 옛날에 러시아어를 포함해 여러 외국어를 공부해봤는데,

집이 부자라서 먹고살 걱정 없는 분,

러시아어 공부해서 러시아 관련 무역업, 사업할 분, 러시아 이민갈 분,

아니라면

러시아어 공부할 바에 다른 인생을 즐기는 일이나 경제공부를 하시는 편이

훗날 인생을 되돌아볼 때 훨 남는 길 같습니다.

러시아 문화 접하는 건 러시아어 전혀 몰라도,
국내 사이트, 블로그, 유튜브, 구글만 잘 뒤져도 많은 정보가 나옵니다.

가까운 미래에 구글에서 거의 완벽한 번역기, 통역기 만들 것 같은데, 그럼 지금 외국어 공부한 것이 전혀 쓸데없을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