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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0 19:59
日 방송PD “‘도깨비’가 와도 일본내 한류영광 다시 없다”
 글쓴이 : 소리까무잡
조회 : 5,223  

중국과 관계 악화로 한류 콘텐츠 수출에 위기가 닥친 지 오래다. 현지 ‘혐한’ 감정들이 날로 격해지고 있고, 콘텐츠 수출 활로도 꽉 막혀 국내 드라마 제작자들의 숨통 역시 꽉 막혔다. 시원한 해결책도 없다. 고개를 돌려 일본을 봐도 한류 열풍을 찬 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문화 수출의 기치를 내걸고 얻은 열풍과 정치적 위기를 핑계로 식어버린 침체를 겪으며 냉·온탕을 오간 일본에서의 ‘한류의 위기’는 터닝포인트가 가능할까. 

일본방송사 TBS 사장실 국제부 한류 담당부장 나가오 아키라(AKIRA NAGAO· 사진)씨와의 일문일답을 통해 그 실체에 조금이라도 가까이 다가가 보려한다. 

나가오 아키라씨는 2008~2014년까지 한국 드라마를 구입, 한일공동 제작 등의 업무를 담당한 일본내 한류 콘텐츠 전문가다. 우리 입장에서 듣기 거북한 독설이 있지만, 그의 의견이기에 답변을 가감없이 원용했다.  

■아래는 그와의 일문일답이다.  

①최근 한국 방송 콘텐츠와 관련한 일본 방송시장의 분위기는? (계약 추진이나 편성이 침체인가 또는 침체였는데 살아나고 있는가) 

=일본의 한국 콘텐츠 시장은 2012년 이후 계속 축소의 길을 걷고 있고 이제는 일부분의 팬을 위한 것이 되버렸다. 적지만 일정한 열정적인 팬들이 있기 때분에 위성방송, DVD등의 비즈니스가 작은 규모로 계속되어 있는 상태다. 더 이상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것 같지만 2012년 이전 처럼 한류 콘텐츠가 일본에서 부활하는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  


②지난해 한류로 인기를 얻었던 한국 드라마 <태양의 후예> <함부로 애틋하게> <도깨비> 등은 중국 시장 반응이 주로 전해졌다. 이러한 작품에 대한 일본 시장의 반응은? 

=질문①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현재 일본에서 한국 드라마를 보는 사람은 일부분의 팬들뿐이다. 따라서 예로 든 3작품에 대해서도 일반 사람들은 잘 모른다. 팬들 사이에서는 우수한 작품들이 그때 그때 화제가 되지만 한국 드라마 팬의 인원수가 너무 적어졌기 때문에 일본 사희 일반적으로는 3작품 다 큰 화제가 되지는 않았다. 


③지금 일본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드라마 콘텐츠는? 배우는? 가수는? 

=현재 일본에서 예를 들어 지상파 연예뉴스등 일반적인 일본 사람들이 많이 보는 정보들중에서 한국 콘텐츠가 거론되는 일은 거의 없다. 빅뱅,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공연하게 되면 수만장의 티켓이 매진되지만 일부분의 열정적인 팬들과 일반적인 일본 사람들 사이의 인식 차이가 큰 것 같다. 


④한때 일본은 한국 방송이나 가요 한류의 최전선에 있었다. 지금도 그 열기는 남아있지만 대중적인 관심은 많이 사라졌다. 이에 대한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나. 

=한일관계의 악화가 큰 것 같다. 한국에 대해 비호감을 가지는 일본인이 확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느낀다. 이전에는 한국에 대해 안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은 일부의 우익 성향을 가진 사람만이었지만, 요새는 일반적인 일본 사람들의 혐한 발언을 자주 듣는다. 또한 한국 언론의 일본 비판이 많다는 점에도 원인이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보도된 내용의 대부분이 그대로 일본어로 번역되어 일본인들의 눈에 보이게 된다. 기자들은 한국 국내를 생각해서 일본에 대해 엄하게 썼겠지만 그것을 그대로 읽은 일본인들이 판감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보도기관은 자기들의 보도가 “한국을 싫어하는 일본인을 증가시키지 않을까?”라는 것을 잘 생각해주었으면 좋겠다. 


⑤한류에 대한 일본의 생각은 최근 어떻게 변하고 있나? (예를 들면 하위문화화됐다. 마니아적 문화가 됐다 등등) *중국에 의존했던 한류 수출이 사드 마찰로 역풍을 맞았다. 위축된 상황을 타개하려면 제3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무엇이 필요할까. 

=질문①에서 말씀드린 대로 일본에서 이제 한국 드라마는 “하위문화,마니아적 문화”다. 소수의 열정적인 팬들의 모습이 한국에서 가끔 보도되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은 지금도 일본에서 “대중적으로 받아드리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어느 나라에서든 자기들에게 기쁜 뉴스는 많이 보도되고 자기들에게 안 좋은 뉴스는 억지로 무시하는 경향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한류가 일본에서 힘든 상황에 있다는 사실을 더 정확하게 보도해줬으면 한다. 


⑥중국에 의존했던 한류 수출이 사드 마찰로 역풍을 맞았다. 위축된 상황을 타개하려면 제3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무엇이 필요할까. 

=한중간에 대해 말씀드릴 입장이 아니지만 중국은 자유주의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정치와 문화를 따로따로 생각하는 일은 없는 나라라고 생각한다. 이 점은 아무리 한일관계가 나빠지더라도 정부가 한류를 금지하지 않는 자유주의국 일본과 다르다. 


⑦중국과 관계가 좋았을 땐 자본주의 논리로 중국으로 인재들이 새어나가는 게 문제였다. 또한 저작권 침해와 콘텐츠 무단 복제 문제도 컸다. 중국과 사드 마찰이 해결되면 또 다시 이런 상황이 올 수 있는데 어떤 대처 방안을 준비해야 할까. 

=마찬가지로 한중간에 대해 말씀드릴 입장이 아니지만, 인재 유출은 자국내 산업규모가 크면 일어나지 않는 일이다. 저작권 침해의 문제는 권리 의식에 대한 성숙도에 인한 문제에 불과하다. 현재 한국이 저작권 침해에 관해서 중국에 대해 가지는 감정을 일본은 한국에 대해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다. 


⑧일본에서 한류 위기에 대해선 어떤 의견이 있나. 일본 역시 1980~90년대 문화 수출이 활발하다가 어느 순간 바닥을 쳐 타개의 움직임이 있었을 텐데, 한류가 참고할만한 개선 사항이 있을까. 

=이것에 대해서는 오해가 있다. 1980-90년대의 일본 드라마 붐은 일본이 수출에 힘을 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각국(특히 대만)에서 자발적으로 일어난 붐이었고, 그 후 90년대 이후, 나라가 적극적으로 시작한 한류 붐과 과정이 다르다. 따라서 당시 일본에서는 드라마 붐이 떨어져도 별로 문제로는 생각하지 않았으며, “타개하려는 움직임”도 전혀 없었다. 그 후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 붐이 일어나고, 그 때 처음으로 위기감을 느낀 일본은 문화 수출에 힘을 쓰게 되었다. 아베 정권 성립 후, 최근의 이야기다. 


⑨한국에서는 정권 교체가 있어 문화정책에 있어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개인적으로 한국 정부에 바라는 한류 관련 정책이 있다면? 

=한류 관련이라기 보다, 아무튼, 한일관계를 개선하는 정책을 기대한다. 개인적으로는 평화의 소녀상의 합의가 파기되거나 하면 일본 국민들의 한국에 대한 감정의 악화는 결정적인 것이 되어 버린다. 한국 사람들은 현재 일본에서 일반 수준으로 한국에 비호감을 가지는 사람들의 증가를 만만히 보고 있는 것 같다. 한국 국내에서의 반일 감정을 진정시키고 미래지향적으로 변하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일본 사람들 사이에서 한국 콘텐츠가 유행하는 일은 다시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당신이 싫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만든 드라마는 사주세요”라는 것은 이제 통용되지 않는다. 


⑩바람직한 한일간 문화교류의 비전은 어떤 것인가? 

=교류라는 것은 쌍방적인 것이어야 한다. 한국은 자기들의 콘텐츠를 일본에 내보내는 것에 대해서는 열정적이지만, 일본 콘텐츠룰 한국에서 소개하는 것에 대해서는 열정적이지 않다. 언론이 더욱더 일본의 우수한 콘텐츠를 한국에서 적극적으로 소개해줬으면 한다. 상대방의 문화를 존중하지 않고 자기들의 문화만 강요하는 관계는 언젠가 반감을 불러일키고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 



http://m.sports.khan.co.kr/view.html?artid=201706181706003&code=540101




근데 인터뷰한 한국 기자는 뭔가 구걸하는 느낌의 질문만 하네요.
중국에서 막아서 큰일이다 어쩌냐?
일본 문화 붐이 일어났다가 식었을때 일본은 어떤 대책을 세웠나?
일본에서 인기가 있으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겠느냐?

이딴 질문밖에 안하네.


아무튼 예전의 그 인기가 다시 오지 않는건 사실인거 같고,
그럼에도 한국 드라마의 수출이 유지될 만큼의 시장은 남아있는거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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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까무잡 17-06-20 20:00
   
허브민트 17-06-20 20:00
   
네네 그러시겠지요~~
블루카이 17-06-20 20:01
   
이해를 못하는거지...봐도 재미있는지 없는지를 모른다고 할까...일본 드라마 수준이 너무 심각하게 나쁘거든.
Atilla 17-06-20 20:02
   
그러거나 말거나.
별명없음 17-06-20 20:03
   
몇년 전만해도 일드 리메이크 붐이 있었는데

그게 일본 문화 수출 어쩌고하려는 일본 자본의 수작이었죠...
Goguma04 17-06-20 20:04
   
한류없어도 잘먹고 잘살아요~ 노관심
볼프강 17-06-20 20:04
   
전 오히려 예전이 비정상적이었던거 같은데요. 공중파에서 해외 드라마 마구 틀어대면 우리도 뭐라고 할거임.  아무리 일드가 망테크 탔다고 해도 지네들 본진인데.
우리나라에 일본 만화, 일본 문학 소비층 상당히 됨. 우리나라 드라마도 이정도면 상관없다고 봄.
그때가 피크였고 조건이 맞물려서 그런거지 적당한 수준이 오히려 낫다고 봄. 문화에 정치가 개입하느니.
주갤러 17-06-20 20:04
   
말하는거보니 완전 혐한이네ㅋㅋ
     
wpzp 17-06-21 04:14
   
저일본인은  일본 언론의 한국에 대한 비난과 날조가 많다는 점은 생각안하나봄ㅋㅋ 한국에서도 왜곡된 일본언론에서 쓴 기사를 한국어로 번역되어 그것을 본 한국인들은 반감을 안가지겠냐  전엔 관광객을 상대로 초밥사건도 그렇고 기사와 일본반응도  어처구니가 없더구만ㅋㅋㅋ 일본야후를 보면 대다수 날조기사로 넘쳐나는거 아나  그런 왜곡된 기사나 쓰는 주제에 반일이 없기를 바라지 마라 본인들이 하는짓을 눈꼽만큼 반성 안하것 또한 문제ㅉㅉ
소리까무잡 17-06-20 20:05
   
그래도 저런거 보면 아베가 열일 한거 같긴 하네요.
일본 입장에서는 한류가 얼마나 꼴보기 싫었겠습니까.
거기다 한국인 관광객도 아베집권후 폭증했죠.
ㅋㅋㅋㅋㅌ 17-06-20 20:06
   
갈라파고스..
예수님a 17-06-20 20:07
   
방송피디라는 사람이 상당히 감정적인 발언이 많네요,, 그냥 시청률에 따라 움직일 사람이 무슨 일본인을 대표하는 정치인인양 얘기하네ㅡㅡ
     
추구남 17-06-20 20:10
   
222222222222
참치 17-06-20 20:08
   
한류는 이미 한국의 재패니메이션 처럼 정착한 상태임..  ㅎㅎ 수년 전 처럼 특별할게 없지. 이미 일본에서는 공기같은 존재.
     
햄돌 17-06-20 20:12
   
재패니메이션은 마이넌데 한류는 이미 메이저임
아날로그 17-06-20 20:09
   
트와이스 하고...방탄은 우짤라꼬...?....풍선효과 모르남?...

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나♡ 17-06-20 20: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르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거킹 17-06-20 20:10
   
일본의 만행을 역사로 배우는게 반일이라는 일본의 논리
없쇼 17-06-20 20:10
   
그렇게 틀어막기만하니 발전이 없지ㅋㅋ
으힉 17-06-20 20:11
   
화가 단단히 나있네 ㅋㅋ
     
sw5113 17-06-20 20:17
   
한국 드라마를 따라가지 못한다는걸 마음 속으론 알겠죠..ㅋ..그래서...삐졌음
          
동북아 17-06-21 07:36
   
그걸 표출한거 같음 ㅋㅋㅋㅋ
추구남 17-06-20 20:12
   
페쇄적이고 갈라파고스 문화를  가진 쪽빠리와  영국 문화는 나는 두번 다시는 관심을 두지 않았음...
나는 그것을 평상시 몸소 실천함... 그 전에 유치원 율동같은 그들의 아이돌 음악과 유치한 영화나 드라마.. 볼것도 없음..
sw5113 17-06-20 20:14
   
그러든 말든..우린 그냥 우리 드라마보고 재들은 지네꺼 보고
에스프리 17-06-20 20:16
   
그래서 머 어쩌라고?
     
추구남 17-06-20 20:17
   
2222222222222 일본 PD야 그래서 뭐?
쉐어드362 17-06-20 20:16
   
드라마는 그렇다치고 작년 빅뱅관객동원수 1위더만
그리고 저새퀴들은 지금 한국 드라마 보고있어도 남몰래 눈치보며
보고있을거임 혐한으로 미쳐가는 미개한새퀴들이라 보든말든
원숭이 새퀴들이 알아서 할일이지만 ㅋㅋ
축빠에용 17-06-20 20:17
   
일본은 지들 능력부족한걸 한국의 국책으로덮고있고
중국은 그냥 후진국 에 정부통제에따라움직이는나라니답도없고 

그냥 일본 중국 이외의 시장의 파이를키워나가는수밖에 없음

어차피 그두나라수익이많다해도 보듯이  일본도 정부나국민언론 들이 대놓고 막으면답없음 중국은볼것도없고

오히려팔아먹으려고 그두나라 억지로 끼워넣거나했는데 그런거안하고 그냥 우리꺼만들면됨  해외두뇌유출도줄어들고  딴나라공략하는게이득임  역사문제때문에 언제든 저두나라는반복임
내말은팩트 17-06-20 20:17
   
저 기자의 질문수준만 듣고 있자면, 내가 일본사람이라도 ' 너네 그렇게 인기없어 ' 라고 말할듯 ㅉㅉㅉ
귀요미지훈 17-06-20 20:18
   
글 제목보고 게시자 닉 보니...아~~~역시나..ㅋㅋㅋ

게시자 희망과 달리 현실은..
한류는 이미 일본에 정착한 상태임.
일본애들 한국 노래 엄청 듣고, 한국 드라마/영화 엄청 많이 봄.
감자깍기 17-06-20 20:23
   
일본 영상을 수입하지 않는 이유 : 간단해.. 재미 없으니까.. 2000년대 전후반부터 일본 영상 찾아보던 사람으로써 2010이후에 나오는 일본 영상물들 그냥 캐망이야..에피소드가 짧아 몰입력도 없고 연기자가 큰 기량을 가지는 것두 아니고! 우리탓 하지 말어.
빙산의일각 17-06-20 20:27
   
도깨비가 와도 일본은 꿈쩍 않는다면서...
왜 회당 20만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2억 3천만원.
전체 37억이나 주고 엠넷 재팬에서 사갔을까.
적당히 해라.
그냥 재밌다고 해.
     
젠하이거 17-06-20 20:40
   
TVN - 도깨비를 제작한 CJ의 계열사
엠넷 - CJ의 계열사
엠넷 재팬 - 엠넷의 일본 지사
wassin 17-06-20 20:29
   
이런 애 잡는건 eo님이 최고인데 ㅎ 왜 사는지 궁금하도다.
특급 17-06-20 20:34
   
도깨비를 높은 가격에 수출했으면 우린 할일 다한거고... 니들은 큰돈주고 사가지고 어떻게하면 시청자들이

도깨비를 어렵게 혹은 못 보게할까 연구하는것 같더만... 자신있으면 공중파에서 한번 방영해봐~ ^ ,. ^
가을과나1 17-06-20 20:38
   
방영해보면 놀랄껀데
가새이닫컴 17-06-20 20:39
   
니들이 우릴 기분 나쁘게 했으니 한류를 하위문화로 취급할테다!

문화와 민간인의 교류에 정치색을 씌우고 날조조작은폐로 자국민 선동하는 왜인들
꽃보다소 17-06-20 20:45
   
도깨비 공중파에서 8시대에 한번만 방영해 봐라. 난리 날거다. ㅋㅋ
일본놈들 드라마를 궁금해서 본 나로써 장담할수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것만 보아도 너희들은 그냥 좋아 죽을꺼다.
그루메냐 17-06-20 20:50
   
요새 일본내 한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네요.. 처음은 중장년층이었지만 지금은 청소년층으로... 처음 한류가 시작됬을 때는 청년층 위주로 인터뷰하고 요새는 장년층 위주로 인터뷰하고..
굿잡스 17-06-20 20:56
   
섬나라 아침 드라마에 한드 틀어주는 건 몬지? ㅋ

야후등 실시간 검색 상위에 늘 한국 관련으로 도배되는 일상은 몬가요?? ㅋ
만수길 17-06-20 21:07
   
잘 참고 지냈잖아
사부작 대지 말고 좀 더 참아
부분모델 17-06-20 21:23
   
보고 싶어도 보질 못해~

좋아해도 좋아한다는 말을 못해~ >_<
스크레치 17-06-20 21:36
   
그러던가 말던가
또르롱 17-06-21 00:09
   
그럴거면 애초에 사가지 말던가 보니깐 보고싶어 환장한애들 많더만  나중에 그러고나서 팬미팅이니머니
하면 쥬거~ 니들안봐도 볼사람 많다
Sulpen 17-06-21 00:26
   
2012년이 기점인 이유는 단순합니다.
바로 아베 총리가 2011년 말에 정권을 잡았기 때문이지요 ㅎㅎ

이후 한국 관련 문화는 2015년 말까지 일본 내에서 올스탑 됩니다. 혐한 시위도 극심해지고 한국문화나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도 따돌리는 분위기가 형성됩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 역설적인 현상이 2가지가 나타납니다.
하나는 한국아이돌의 신규 유입이 중지되자 2011년 이전에 일본에 진출했었던 기존 아이돌의 우상화입니다. 특히 빅뱅, 소녀시대, 카라에 대한 엄청난 수준의 애정은 살짝 당황스러울 정도였지요. 이외에 여러 남돌들이 각자 충분한 일본내 팬층을 형성합니다. 보통 이때를 2세대 아이돌이라고 부르는데 국내에서 3세대를 지나 현재 4세대 아이돌 시대에도 2세대 아이돌과 1.5세대급인 동방신기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줍니다.

두번째 이상한 현상은 일본의 한류 냉각기인 2012~2015 기간에 국내 대부분 연예기획사들 주가가 최고치를 찍은 부분입니다. 일본이 걸어 잠구는 것과 관계없이 연예인이나 아이돌의 파급력이 여러 국가(특히 동남아와 중국)에 미친 덕분이지요.
나운 17-06-21 02:36
   
배척해서 급하게 진화시킨불이 한류란건 아주잘알고있지ㅋ
뻔한놈의 뻔한얘기
닥터챔프 17-06-21 04:11
   
=이것에 대해서는 오해가 있다. 1980-90년대의 일본 드라마 붐은 일본이 수출에 힘을 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각국(특히 대만)에서 자발적으로 일어난 붐이었고, 그 후 90년대 이후, 나라가 적극적으로 시작한 한류 붐과 과정이 다르다.

웃기고 자빠졌네. 우리가 언제부터 정부의 힘을 빌려 한류를 수출했나
공적인 영역에서 터치안하고 민간에 맡겼던게 오히려 지금의 한류로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였는데
닥터챔프 17-06-21 04:42
   
이번 프듀101 시즌2 결승때도 야후재팬 실검에 키워드 몇 개 떠있던데
npb 소식 볼려고 들어갔다고 깜놀했음
프듀가 이렇게 인기가 많나 하고 ㅋㅋㅋ
타싼 17-06-21 09:28
   
안봐도 된다 아그들아.ㅋ
백마 17-06-21 09:39
   
한국언론과 국민들의 찧고 빻고 까불고 남업신여기는 못된성격들이 아시아에서 하나하나드러나는중이며 한류는 소멸되는중이다.
한류문화를 소비하는그들에게 감사할줄모르고 무시하고 내려깔고보는 습관버려야한다.
     
션이 17-06-21 11:50
   
국민을 통째로 못된성격으로 만드는 님은 어느 종자에서 나오셨나요?
     
가남 17-06-21 12:02
   
자기소개 잘 봤습니다.
아셨으면 어서 고치세욧!!
     
sw5113 17-06-21 14:35
   
???뭔 0소리여?
자자자 17-06-21 09:46
   
열이 많이 받았나보네.
HealingSong 17-06-21 10:48
   
굳이 질문도 안한 이야기까지(일본에서 한류가 얼마나 보잘것 없어 졌는지) 추가해서 하는거 보면 어떤 심정으로 인터뷰에 응했는지 바로 감정이입이 되네요
미안하지만 우리도 일본 시장에 그닥 관심 없음 ㅋ
니들 컨텐츠에는 더 관심이 없고...
션이 17-06-21 11:51
   
어짜피 국책으로 혐한을 하는이상 관심도 없고 니네가 역사수정주의를 바꿀 생각없는이상 친해지고 싶지도 않고.....
보기싫으면 안봐도 되는데 니네나 관심좀 꺼주라
가남 17-06-21 12:03
   
교류가 일방적이다?
아니 뭐 니들게 재미가 있어야 볼거아니냐.
슐라흐타 17-06-21 13:11
   
부들부들거리네요
남아당자강 17-06-21 14:03
   
한일관계고 뭐고 하는 이유가 아님. 요즘 한국 드라마를 공중파에서 방송하는 순간..... 일본 방송인들 쪽팔려 죽을거임. 가끔 채널 돌리다 우연히 채널J에서 일본 드라마를 보게 되는데..... 이건 뭐 입에서 욕이 튀어나옴.
위아원 17-06-21 17:07
   
[아무리 한일관계가 나빠지더라도 정부가 한류를 금지하지 않는]... 웃어도 돼냐? ㅋㅋㅋ
존나 금지했거든 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일본을 돈 많은 북한이라고 부르는 건 아냐?
한류열풍이 다신 도래하지 않을 거라고 그렇게 자신하면 도깨비나 태후 공중파에서 한번 방송해 봐.
무서워서 못할 거면서ㅋ
4leaf 17-06-21 21:08
   
일본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다 떠나서 한국인은 재미있으면 어떻게든 찾아서라도 보는데 안본다는건...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