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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13 12:32
과연 한국이 스스로 자력으로 성장했을까요?
 글쓴이 : 당촘
조회 : 1,304  

ㅣ저는 25살 학생이고 군대에 다녀온 이후로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과연 한국이 스스로의 힘으로 경제발전을 이룩했는가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물론 근면성실한 국민성도 한몫한건 부정할수는 없지만
식민지였다가 이제 막 독립한 신생국이 얼마못가 전쟁까지 치루면서
온나라가 폐허가 됬는데 이게 갑자기 똑똑하고 부지런한 국민성탓에 성장을했다?

도무지 납득이 되질 않는거같습니다.
가진건 인적자원밖에 없는데 맨땅에 자원이 솟아나는것도 아니고
국민 대부분이 희망을 잃고 전전긍긍하며 삶을 살아가는 와중인데다
아직 국민 대다수가 문맹인 비율이 높았던것까지 생각하면...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원조없이 가능했을까요?
대학교 논문이나 국방부 및 연구자료 통계 등 조사해본결과
초창기에 해방이후부터 미국의 원조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625전쟁을 겪고 미국과 군사동맹을 체결한 이후로
1945~1983년까지 40년동안 미국으로부터 경제 및 군사원조 등
총 126억 달러어치를 받았고 그걸가지고 국민들이 열심히 일을해서
경제발전을 이룩한것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솔직히 이건 고등학교때부터 다 배우는건데..

그리고 주한미군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한미동맹 체결로 주한미군이 주둔함으로써 강력한 전쟁억지력을 갖춤에따라
북한중국소련이 호시탐탐 한반도공산화를 노리는 상황에서
국방을 잠시나마 미국에 맡기고 경제발전에 주력하는데 여유를 얻었으니깐요.
그래서 한미동맹을 가장 성공적인 동맹이라고 평가받고 있잖아요?

솔직히 한국 근대화 경제발전사에 있어서 미국과는 땔래야 뗄수가 없는 관계인데...
근면성실한 국민성덕분에 경제발전했다 혹은 미국의 도움으로 성장했다라고
단편적으로 어느한쪽에 치우친 시각으로 보기보다는 객관적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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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양말 19-03-13 12:35
   
미국원조 부정하는 사람 있습니까..?
     
애플레즈 19-03-13 14:28
   
그래서 미국도 한국을 여러방면에서 포기할수가 없음
미국입장에서보면 그동안 수많은 나라에 원조를했지만
한국만큼 잘큰 나라가 없기때문 아주 최상위급 롤모델로 변해버림
밥이형아 19-03-13 12:35
   
뉴라이트의 차세대를 이끌분이시네요
좋으시겠어요
     
당촘 19-03-13 12:38
   
인신공격을 좀 자제하는게 어떨까요?
그나이드시고 뭐하는 분인지.. 기본 예의가 없네요.
     
밥이형아 19-03-13 12:56
   
외눈박이로 보이는건 어쩔수 없네요
제가 좀 직설적이라
예의 없어 보일지라도
거짓말은 못하거든요
이곳에 오는 수많은 어그로꾼들과 별반 다를거 없는 글에
예의를 갖출 맘도 없고요
사과나무 19-03-13 12:35
   
노력도 중요하지만 방향을 정하는 것도 중요하죠.

아무 땅이나 판다고 뭐가 나오는건 아니니
flowerday 19-03-13 12:37
   
"단편적으로 어느 한쪽에 치우친 시각으로 보기보다"는 두가지가 있었기에 발전했다고 보세요.
Atilla 19-03-13 12:38
   
뜬금없이 뭔소리지?
잡게에서 미국의 도움을 부정하는 사람이 있었나요?
     
당촘 19-03-13 12:39
   
오프라인에서 어르신들중에 그런사람 많더라고요.
어이가없어 19-03-13 12:38
   
미국 도움으로 잘된겁니다...
박정희가 잘한게 아니죠
대간 19-03-13 12:38
   
스스로 발전했다는 기준을 어디냐 두는지에 따라 다르겠지.
미국 원조 받고 발전한  나라 중에 독일도 있고, 일본도 있고...
미국 원조받고 망한 나라들도 있고...
풀어헤치기 19-03-13 12:40
   
핵심을 빼먹은 듯한 느낌이군요....

"미군원조" 라는 단어가 나왔으면.....
"다카끼 마사오"에 대한 언급이 있어야만.....
종합적인 답변을 드릴 수가 있는데.....

일부러 그 부분을 피했는지는 몰라도....
약간...절름발이 질문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촘 19-03-13 12:44
   
솔직히 저는 국내 정치에 관해선 별관심이 없는지라.. ㅠ
          
풀어헤치기 19-03-13 12:46
   
성장 & 정치가 상관없다 생각하세요?
그럼 이런 질문 왜? 올린거죠?

국내정치에 관심 없으면....그냥 신경꺼요....

이딴...쓰잘떼기 없는 질문 올려
분란질 유도하지 말고요.
               
당촘 19-03-13 12:50
   
제가 약간 생각이 짧은걸수도 있지만 저의 초점은 한미동맹
미국 원조에 맞추면서 올린 질문이거든요.
그런데 미국도움없이 국민들 힘으로 발전했다고 하는 어르신들을
 수없이봐오면서 올린겁니다.
정치야 최근에 들어 관심가지기 시작했거든요.
                    
풀어헤치기 19-03-13 12:52
   
그 어르신들이
'다카끼마사오'를 그리워 하고 흠모하는 분들이던가요?
               
당촘 19-03-13 13:08
   
그리고 분란유도할 의도는 없습니다.
제가보기에 당신은 그저 지나친 정치병 프레임에 걸리신듯 하네요.
무슨말을 하고 싶으신지 모르지만 제글에 정치얘기 이제 그만하시죠.
                    
풀어헤치기 19-03-13 13:16
   
아니...질문 자체가.....
절름발이 질문을 하며...답변 해달라고 해서....
똑 바로 질문하라 했더니....
정치병이라고요?

당신은 오줌 한방울 안떨구고...똥눌수 있어요?

당신 의도가 뻔히 보이는데....ㅉㅉㅉ
                         
당촘 19-03-13 13:23
   
이제 그만해요.
당신 답변 안들어도 무슨말하고 싶은건지 대충 알거같으니까요.
                         
풀어헤치기 19-03-13 13:33
   
저도 당신이 무슨 말 하고 싶은건지 충분히 알거 같습니다.

당신이 질문형식을 취하고는 있지만...
이미 계획된 질문형식이라는 것도요.
          
풀어헤치기 19-03-13 12:49
   
논문자료 수집목적이라면...
솔직하게 사정을 밝히고....의견을 구하든지요.
핫핫 19-03-13 12:40
   
우리도 다른 나라에 도움은 주고 있고

그 도움엔 인도적 도움도 있고
국가 이익을 위한 겸사겸사 도움도 있고..

다 그런 거임.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건지 잘 모르겠음.
꿈울쳨 19-03-13 12:44
   
미국의 원조를 받은 국가는 많지만 그중 성공한 나라는 별반 없죠..
우리나라는 액수로 치면 그다지 많이 받은 편도 아닙니다
우리가 실제로 성공할수 있었던것은 최규하 대통령시절에 구축된 경제개발계획과
비록 쿠데타와 지역감정을 야기한 장본인인동시에 대한민국 부정비리사의 기원이기도 한 박정희하에서
실제로 경제를 움직였던 유능한분들의 계획들로 성장기에 들어왔던거죠...

미국의 지원이 없었다는게 아닙니다.. 우리가 경제개발하는데 큰 도움을 준건 맞아요
다만 경제발전을 이룬다는 것은 단순히 지원만 해준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경제 발전이라는 것은 정말로 최하층의 국민들로부터 일어나는 것이니까요..
모라카노 19-03-13 12:45
   
주어진 정보로 본인 나름대로 최대한의 해석을 하신거 같네요.
1996 19-03-13 12:49
   
짱꺠들 주장이랑 일맥상통하네. 짱걔피 흐르나?ㅋ

짱꺠는 자력으로 경제발전했나요?
     
당촘 19-03-13 12:54
   
무슨말을 하고 싶은거죠??

저는 이해가 잘안되는데 초면부터 인신공격부터하시네.

중국도 미국의 자본주의 영향을 받고 개혁개방을 함으로써 성장한걸로 아는데
NERV 19-03-13 12:49
   
미국은 한국만 원조한게 아니라 전세계에 원조를 했습니다. 2005년 기준 (한국은 61억달러 정도)

이스라엘 330억 이라크 160억 인도 150억 러시아 106억 파키스탄 100억 영국 76억 베트남 76억 필리핀 63억
인도네시아 60억  콜롭비아 59억 아프카니스탄 55억 방글라데시 53억 요르단 51억 수단 39억 프랑스 36억
이탈리아 34억 우크라이나 23억

여기에 없는 국가들도 많이 있는데 생략

결론 : 한국만큼 미국의 원조를 받고도 경제발전 못한 나라들은 많다.
고수열강 19-03-13 12:50
   
님 말씀대로라면 아프리카 소말리아에 총 126억달러 지원하면 반도체도 만들고 차도 만들고 배도 만드는 나라가 되겠네요.
     
당촘 19-03-13 12:53
   
제글 제대로 안읽으셧나요?
아프리카가 미국과 동맹관계인가요?
무슨말을 하고 싶은건지
태양속으로 19-03-13 12:59
   
미국이 원조한 나라가 한둘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필리핀이 한국보다 원조는 몇십배는 더 많이 받았습니다.
회색달 19-03-13 13:03
   
지원했다고 아무나 성장하면 한강의 기적이란 말도 없죠
전문가들도 지원은 기본으로 자리를 깝니다만 지원이 주제가 되진 않습니다
님 글은 지원이 주제네요 일본 역사만 해도 자력 성장한게 없어요
침략,약탈,교역,전쟁특수,모방등 다른 나라와 엮이며 성장한게 일본이죠
내빠진통 19-03-13 13:06
   
국제관계, 외교에서 특히 아마츄어들이 착각 하는것이 국가에게 감정을 이입하는것...
미국이 우리가 특히 예뻐서 원조 많이 주고 특별히 잘 보호해주고.....그런거 없어요....
걍 지들 이익에 비추어 원조도 하고 군사 지원도 하고 지들 군대도 파견하고 하는거지....
역사에 만약은 아무 의미도 없지만 만약 종전후 미국이 한반도에 아무 관심이 없었더러라면
우리는 분단도 안되었을테고 지금의 한국보다 더 성공했을거라고 생각해요....
     
당촘 19-03-13 13:12
   
종전이후는 한국전쟁 휴전을 말하는가요?
그럼 휴전선이란게 생겼을텐데 이건뭐죠.
미국이 한반도에서 관심없었으면 북한이 밀고내려올게 뻔한데 그거 염두하고 하는말인가요?
무슨 근거로 미국 원조없이 지금보다 더 성공할거라는건지 이해가 안되요.
          
풀어헤치기 19-03-13 13:20
   
본인이 이미 답을 정해놓고....
특정 종교식 답변 유도하는거 짜증납니다.

본인이 이미 답을 정해놓은 거라면.....
질문형식의 글을 올리지 마세요.
태양속으로 19-03-13 13:13
   
미국은 심지어 일본과 독일에게도 원조했습니다.
만약에 미국의 원조가 없었다면 지금의 유럽(독일 포함)과 일본은 없습니다.
잘 모르는 건 알겠는데, 그래도 좀 알고 지껄였으면 합니다.
     
당촘 19-03-13 13:20
   
네 당연히 저도 알고 있어요.
누굴 바보로 취급하네.
한국 독일 일본은 미국의 원조를 받고 성공한 나라들이죠.
당신도 딱히 똑똑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아보입니다만?
          
풀어헤치기 19-03-13 13:23
   
ㅋㅋㅋㅋ 나왔다.
          
태양속으로 19-03-13 13:24
   
인정
애니비 19-03-13 14:15
   
근면성실이 아니라 피 땀 눈물 생명과도 바꾼거죠 비유가 아닌 그대로
하나만 예를 들어도 빨리빨리 가 한국인 특성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생긴 것도 아닙니다 
산업역군 산업전사로 빠르게 인체 정신 개조했거나 당했거나 죠
배나나 따먹던 얘들도 전국민 몇대만 인생 통째 갈아 넣음 됩니다

원조 성공론은 라면과 재해 모금, 혹은 대출로 배불리고 부자 된단 얘깁니다
그 대출,신용등급의 댓가로 집은 반토막나고 형 누나는 집떠나 피 땀 뺀건 싹 빼더라도
별풍으로 차 사고 들어봐도 수재의연금, 빚받아서 잘산단 얘긴 듣도보동인건 같으실거임
키다리 아저씨나 캔디에서도 그런 스폰서 만물론 핑크빛 결론은 안 냈습니다
학대받고 풀려나 바로 되찾은 집과 밭이 잿더미된 재해민이 나중에 부자가 됐으면
다른 요소는 있어도 논외고 그냥 자신이 남보다 백배천배 만배 노력한겁니다
히포 19-03-13 15:03
   
이게 20대의 글이라니..... 하..;;
     
당촘 19-03-13 15:40
   
네네 수준높은 꼰대분이라서 참 좋겠습니다.
쥬스알리아 19-03-13 15:13
   
역시 어떻게 포장하든 베충님들글엔 베충님 특유의 향기가 난다니깐~ㅎ

     
당촘 19-03-13 15:45
   
* 비밀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