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모 의원이 자료로 제출했었죠.
그래서 어떤 사람이 도쿄라고 하니까 도쿄도? 도쿄시? 아무튼 도쿄가 행정구역범위에 따라
상당히 차이가 크다는 얘기가 생각나서 정확한 범위를 물어보기 위해 전화를 해봤다고 합니다.
여기서 웃긴 일이 시작됨.
입법조사처 담당 조사관은 의원실에 문의하라고하고
의원실에서는 입법조사처쪽으로 문의하라는 식의 핑퐁게임 시작.
결국 이 사람이 출처를 찾고 확인해 본 결과
박 의원실이 '도쿄'라고 표기한 곳은 '도쿄-요코하마 주택시장'이라고 나와있습니다. 구역 설명에는 "3800만 인구의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권역'으로 도쿄도와 가나가와, 사이타마, 지바현을 포함한다"고 설명돼 있네요.
한국으로 치면 서울 경기도 합친 범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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