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이 미국에게 경제적으로 비교할 수 없는 체급인거는 두말 할 필요도 없던거고...
사실 동남아는 급할거 없던것이...
어차피 부는 누군가 80%씩 안털어 가면 부자가 될수 있었죠.
45년 당시만 해도 아시아국가 거의 대부분이 농업에 의존한 경제였기에 수탈만 심하지 않으면, 잘먹고 잘 살 수 있었습니다.
다만 대부분 광복과 동시에 사회주의 테크트리를 타는 바람에 무역이나 산업화 자체는 꿈도 못꿀 그런 이야기였죠.
사회주의 아니면 왕정이니...
거기다가 불교나 이슬람 같은 종교주의가 겹치기도 해서 근대 세속국가로의 변모도 힘들고, 대륙이니 여러 민족이 짬뽕되어 민족주의로 뭉치기도 힘들었죠.
알게 모르게 내전과도 같은 상황도 많았고, 사회 통합 자체가 힘든구조 였습니다.
미국의 경제제재는 매우 가혹했고요.
그렇다 보니 산업이란게 겨우... 가내수공업 수준의 경공업;
더불어...
주변국이 다들 경제적으로 고만고만하니 급할 것두 없었습니다;
물론 말레이시아는 좀 괜찮았지만;
전체적으로 지역을 선도 해 나갈만한 선도국이 없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