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L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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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있다라.. 납득하기 어렵네요.

기후에서 먹거리가 풍부하고 게을러질수밖에 없는 시간대가 있을수있죠.

그런거 생각하면 우리도 코리안 타임이라 불리우는게 있었고 과거에는 빨리빨리 문화가 없었다고 합니다.

도시국가 싱가폴 말고 동남아에서 제일 잘사는 말레이시아만 봐도 원유를 바탕으로 성장했지만 의외로 수출품목 1위는 반도체부문이죠.

그 반도체라는게 제가 알기로는 종합적인게 아니라 높은 성장은 힘들다지만 뜻하는게 많다고 봅니다.

제가 볼때는 교육열 같은건 지도자들의 비전을 통해 바꿔갈수 있는 문제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다만 거기서 문화적으로도 도움이 필요한데 우리는 그걸 습득할 문화적인 여유가 있었다는거죠.

베트남만봐도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국분들이 하는말 대부분이 우리나라처럼 근면성실하다입니다.

그들이 지금 못살고 게으른건 맞죠 대부분.

하지만 한세대한세대 지나면서 우리가 삐끗하고 그들이 혁신하면 바뀔수 있는게 역사이기도 합니다.

중국에서 힘든 사람을 외면하는 문화가 처음부터 그랬겠나요?

그 나라의 법이 그 나라의 문화가 그렇게 바꾼겁니다.

세상이 어떻게 될지 알수없는데 그들이 못사는 이유라고 못을 박는건 보기가 불편하네요.

물론 한국인이 외국가서 자립하고 유대인 다음가는 성공배경을 지녔다 자부하기도 하지만 우리와 다르다고 상대를 낮게 못박을 필요는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