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ㅎ 그런데 결혼 해도 않해도 후회 하는건 마찬가진 거 같아요 다행이 나중에 정말 별탈없이 살다 서로 할머니 할아버지 되서 나이 들어 몸 불편해도 같이 손잡고 걸으면서 병원도 다니고 등도 긁어주며 살다 가는 날 되서 아프지 말고 잠자듯이 가면 좋겠다 싶습니다 제 짝은 한 몇 년 더 살다 왔으면 하고요 말했듯이 해도 않해도 후회니 저 없이 해보고 싶은거 해보고 다른여자 만나고 싶음 만나 보고 자유롭게 지내다 천천히 왔으면 하거든요 뭐 희망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