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동체시력이 좋아서 그런지 가까히 다가가서 찍기 힘드네요.
언덕 아래서 숨어서 찍었는데도 정지샷은 못 찍었습니다.
구형 폰에 최대한 확대해서 올린거라 화질은 좋지 못합니다.
꼬리깃털까지 포함하면 25~30cm 정도이고 색깔은 보시는데로 갈매기랑 조금 비슷합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 아닐수도 있겠네요. 바닷가는 아니고 산동네입니다.
까마귀처럼 음침할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굵고 탁한 꽥꽥 거리는 소리는 냅니다. 맑고 청아한 소리는 아닙니다.
텃새인지 여름 철새인지 잘 모르지만 해마다 보이긴 합니다.
검색해봐도 무슨 새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