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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0 09:19
울나라 여배우 부심.
 글쓴이 : yarn
조회 : 3,804  

너무 심한거 같음.

무슨 예능 프로만 나오면 여배우는 대단히 고상하거나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처럼 대해야 하는식으로 

분위기를 이끌어가는데 울나라에 여배우 주연 내세워서 티켓 파워 보여줄 배우가 누가 있는지 말해보라고

하고 싶음. 

배우들 외모 이쁜거 인정하지만 딱 거기까지임.

다 비슷비슷한 배역과 스타일 연기톤등으로 딱히 눈에 띄게 

특출나 보이는 역할을 소화해내는 사람은 보일 기미가 없는데 

여자가 배우하는게 뭐가 그리 대단해서 여배우 여배우 하는지 이해불가.

솔직히 남자 배우들도 마찬가지지만 여배우가 좀더 심해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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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극 17-06-20 09:20
   
그래도 예뻐~
동북아 17-06-20 09:21
   
     
yarn 17-06-20 09:32
   
김사랑씨 이쁩니다. 근데 딱 거긱까지죠.

김사랑씨가 무슨 배역을 맡아서 대중들의 기억에 박힐만한 연기를 한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동북아 17-06-20 09:35
   
님이 김사랑 이야기 하시는거 같아

그에 맞춰 김사랑 짤을 올렸습니다

김사랑 몸매가 개취라서 좋아하는거고 김사랑이 연기는 진짜 못하죠 ㅋㅋ
               
yarn 17-06-20 09:43
   
어느 특정배우를 지목하려 했던건 아니고 제 눈엔 누구라 할것없이 전체적으로 그렇습니다.
산진달래천 17-06-20 09:23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한류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가 한국 배우들의 연기력이 매우 좋다는 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한국 영화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는 것은 감독, 촬영기술과 더불어 배우의 힘도 크다고 보거든요.
     
yarn 17-06-20 09:28
   
님이 말하는 한류 영화 제목들이 뭔지 알고 싶네요?
     
jungjisa 17-06-20 09:29
   
근데 영화는 딱히 한류라고 할 상황은 아니에요.

드라마 같은 경우는
솔직히 연기력이 때문이 아니라 비주얼이죠.
그리고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각본.
     
Marauder 17-06-20 09:30
   
한류 대상이 여성이라서 가수쪽에는 여성이 그나마 많지만 배우쪽은 전멸에 가깝다고보는데... 거의 남배우들이 이끌어가죠.
     
sebajun 17-06-20 09:31
   
음.. 한국 영화가 세계적인 경쟁력?..
조용 17-06-20 09:34
   
이미지 소비하지 않을려는게 더 클껍니다. 그렇게 환상의 존재로 남아야 나중에 영화 이미지에 도움되고.. 물론 이젠 그런거에 상관않는 사람들도 많지만요
봄날에소풍 17-06-20 09:38
   
좀 대우 좀해주면 어때서  .......
아무거나 17-06-20 10:25
   
여배우가 꼭 고상한 것은 아닌데
노래, 예능 등을 함께 하지 않고
연기로만 승부 보려하는 점에서
저는 좋게 봅니다.

어떤 배우는 그걸 엄청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긴하지만 다 그렇지는 않죠.
허까까 17-06-20 10:58
   
정확히 말하면 배우들이 그렇다기보단 예능프로그램들이 프레임을 그렇게 짜는 거죠.

실제로 이미연, 김희애, 한채영 등 이미지 도도(?)했던 배우들 실제론 다 털털하고 웃음 많습니다.
호키동키 17-06-21 00:58
   
뭐 배우들 부심이 없진 않겠지만

TV에서 나오는 것들은 배우들 탓이라고 보기엔 힘들죠.

애초에 예전부터 남자배우고 여자배우고 배우들이 예능에 잘 안나오는 편이였고
그렇게 잘 안나오다보니 희소성이 커져 예능에서 귀한 대우,대접 하듯이 프레임 짜는거죠.

글쓴이분 안목이 얼마나 높은셔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국내 배우들 연기 수준 정도면 얼굴 하나만 믿는다는 말은 좀 과소평가 한게 아닌가 싶어요.

뭐 이런 건 대부분 개취이긴 하지만 저는 우리나라 배우들 연기에 많이 만족하는 편이라...
막졸자 17-06-21 02:06
   
우리나라 영화 중에서 여주인공의 비중이 컸던 영화가 있기는 한가요?
조연 비중의 역이 다였죠. 멜로물에서 어느 정도 비중있는 역할을 했을 뿐이죠.
여자 연기자에게 비중있는 역을 맡기고, 평가를 해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연기력의 기본을 안갖춘 여자배우가 있나요?
어차피 배우는 비주얼은 기본입니다. 특히 여배우는 더더욱 필요한 것이죠.
특히 주연급에 속하려면 더더욱 비주얼이 바쳐줘야 빛을 보죠.
방송에서 영화배우들이 예능에 나오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우대 아닌
우대를 받는 것 뿐입니다. 그것이 나쁜 것은 아니죠. 희소가치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또르롱 17-06-21 10:28
   
어느정도 위치에 올라가면 자리가 사람만든다고 없던 스타병은 둘째치고 머 나름 부심이 생기겠죠 ㅎㅎ
위아원 17-06-21 17:23
   
남배우들의 들러리나 병풍으로 소모되면서도 멋진 연기를 보여주시는 걸 보면 여배우가 참 대단해보임.
수냥이 17-06-21 19:45
   
딱히 여배우부심 못느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