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술먹으러 호프집에 갔었는데
까무잡잡한 키 160초반애들 여러무리가 안주랑 술 엄청 시켜놓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난리가 아니였음
얘들 주말에 가끔 나와서 술마시는거보면 안주는 거의없이 걍 술만 조용히 마시던데 (짱개들보단 얌전함)
갑자기 왠 안주들를 이리 많이 시켰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4강진출했다고 저 난리였음ㅋㅋ
한국은 이제 월드컵 본선이나 한일 국대전 아니면 다른건 뭐 지든말든 신경도 거의 안쓰던데
역시 기뻐할게 축구밖에 없는 개발도상국가 클라스ㅋㅋ